[기업 단신] NH농협은행·한미약품·여기어때 外
[기업 단신] NH농협은행·한미약품·여기어때 外
  • 이예리
  • 승인 2019.06.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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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 실시

NH농협은행은 농업·공공금융부문 정용석 부행장과 직원들이 6월 18일 전라북도 김제시에 위치한 늘품농장과 하랑농장을 방문해 '농업금융컨설팅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늘품농장과 하랑농장은 농업자금지원과 경영컨설팅이 결합된 농협은행의 특화서비스인 '농업금융컨설팅'을 받고 컨설턴트의 조언에 따라 사업을 준비해 성공영농을 이루어낸 농장들이다.

이날 간담회는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농가의 경영실태를 점검하고 농업인 중심의 대출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현장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스마트팜농장 두곳을 방문해 진행했다.

 

KEB하나은행,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KEB하나은행은 6월 18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보건복지부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 일하는 생계·의료수급 가구를 위한 희망키움통장 I ▲ 일하는 주거·교육수급 가구 및 차상위층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II ▲ 자활근로사업참여자를 위한 내일키움통장 ▲ 일하는 생계수급 청년을 위한 청년희망키움통장 등 저소득층 수급자 대상의 금융계좌 개설 및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이에 KEB하나은행은 은행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스마트폰 등 디지털 사용이 취약한 손님을 위해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가입을 지원하는 등 수급자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금리 우대 및 수수료 면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놀부, 배달 전문 공유주방 NO.1이 되다!

'공유경제(Sharing Economy)'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놀부는 외식 산업과 공유경제 모델을 접목한 자체 배달 전문 공유주방의 정식 브랜드 도입을 계획 중에 있다.

하나의 주방을 여러 사업자가 함께 사용하거나 온라인 점포를 통해 주문을 받고 공유주방에서 음식을 만들어 배달하는 등 다양한 형태의 공유주방이 우리나라에서도 시험 단계에 있다.

놀부는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트렌드 반영 및 배달 전문 브랜드 확대의 연장선으로 공유주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미약품 골관절염주사제 '히알루마', 미국서 본격 출시

한미약품은 6월 19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될 히알루마의 첫 수출 물량을 출하해 선적하고, 파트너사인 테바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테바는 수출 계약 체결 직후 미국 현지 환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히알루마 임상 3상을 진행했으며, 한미약품은 시판허가를 받기 위한 중요한 절차인 '히알루마 생산 공장에 대한 FDA 실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한미약품과 테바는 이번 첫 출하 물량을 시작으로, 계약 조건에 따라 2031년까지 히알루마를 미국에서 판매한다. 한미약품은 평택 바이오 플랜트에서 생산한 완제품을 테바에 공급하며, 양사 합의 가격으로 판매된순매출 금액의 두자릿수 %를 테바로부터로열티로 받는다. 

 

기업은행, 중기 경영승계 지원 'Exit 2호 펀드' 1230억원 조성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효과적 경영승계를 지원하기 위해 1230억원 규모의 '엑시트 2호 사모펀드'를 결성했다고 6월 19일 밝혔다.

엑시트 사모펀드는 가업승계가 어려워 사장될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에 투자해 기업의 영속성이 유지되도록 경영권 승계와 사업정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은행은 2017년 8월 '신성금고'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개 기업에게 총 804억원 규모의 엑시트 사모펀드 투자를 진행했다. 그 중 2건은 조기에 회수했으며, 평균 내부수익률(IRR)은 24%다.

 

여기어때, 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워터밤 2019' 공개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 앱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뮤직페스티벌과 물총싸움을 한 번에 즐기는 '워터밤 2019'를 공개했다. 워터밤은 매년 2만명 이상이 모여 즐기는 대표적 여름 축제. 현장 참가자가 원하는 팀 컬러를 선택해 시원한 물싸움을 즐기고, 음악 페스티벌로 여름 밤을 달군다. 

오는 7월 13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7.20~21)·인천(8.10)·대전(8.15)·대구(8.17)·광주(8.24)에서 차례로 행사가 열린다. 2019년 워터밤은 올해 처음으로, 6개 도시 전국 투어를 진행해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어때는 6월 19일 부산과 대전, 대구, 광주에서 개최하는 '워터밤' 입장권을 내놨다. 부산과 대구, 광주는 1차티켓이, 대전 행사는 얼리버드티켓이 판매 중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카카오페이 결제시 4000원 할인 혜택이 있어, 온라인 최저가 구매가 가능하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