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700만 관객 시대 열릴 듯
프로야구 700만 관객 시대 열릴 듯
  • 김윤희 기자
  • 승인 2012.03.19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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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개막전 최다관객 기록

전날 시범경기 개막전 최다관객 기록을 갱신한 프로야구는 개막 2일째인 18일 하루 5만 7508명의 관객이 야구장으로 몰려들어 시범경기 1일 최다관객(종전 2011년3월27일 4만5300명)을 돌파하면서 시범경기 개막2연전 역대최다관객수를 기록했다.

전날 청주경기의 우천취소로 7경기만 치른 개막2연전 관중수는 10만 1351명으로 종전 최다였던 지난해 8경기 7만452명을 초과 갱신했다.

17일 개막일에는 잠실 1만8000명, 문학 1만5000명, 사직 1만843명으로 총 4만3843명이 야구장을 찾았고 18일에는 잠실 1만8000명, 문학 1만7500명, 사직 1만4508명, 청주 7500명으로 총 5만7508명이 야구장을 찾아 겨울내 참고 있었던 야구사랑을 널리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