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도토리묵의 재발견!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려주는 '도토리묵밥'
[싱글레시피] 도토리묵의 재발견!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려주는 '도토리묵밥'
  • 변은영
  • 승인 2019.06.25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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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한 그릇 요리 도토리묵밥이다. 별다른 고명을 올리지 않아도 육수의 감칠맛과 더불어 상큼하게 씹히는 김치, 부드러운 묵이 환상적인 조화를 자랑한다.

여름철 입맛 없을때는 도토리묵밥 한그릇을 말아 후루룩 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좋다. 오늘은 맛있는 도토리묵밥으로 시원하게 한 끼를 즐겨보자. 

 

◇도토리묵밥 만드는 방법◇

재료: 묵500g, 다시마 10g, 가다랑어포 20g, 액젓 1 큰 술, 국간장 1 큰 술, 총각무김치, 무청

양념 재료: 매실액 1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진간장 1 큰 술, 참기름 2/3 큰 술, 깨 1 작은 술

 

1. 묵을 반으로 자른 뒤 1cm 두께로 썰고 세로로 3등분 한다.

 

2. 물 1.5L에 다시마를 넣고 중불에서 8분 정도 끓인 뒤 다시마를 건진다.

 

3. 가다랑어포를 넣은 뒤 3분간 우리고 체에 가다랑어포를 거르고 액젓, 국간장을 넣는다.

 

4. 총각무김치, 무청을 잘게 썰고 매실액, 고춧가루, 진간장, 참기름, 깨를 넣고 무친다.

 

5. 살짝 끓는 육수에 도토리묵을 토렴하고 그릇에 도토리묵, 육수를 넣고 총각무김치 고명을 올리면 완성.

 

(출처='mbn 알토란')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