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패키지보다는 자유 여행이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자유 여행을 준비 중인 분들은 주목!

글로벌 숙박 및 항송 예약대행 사이트와 관련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빗발치고 있다.

 

2.

글로벌 숙박 및 항송 예약대행 사이트와 관련된 소비자 불만은 2018년에만 1324건 발생!

 

그 중 소비자불만 다발 상위 5개 업체와
관련한 불만이 전체의 82.3%를 차지했다.

 

3.

글로벌 숙박 및 항공 예약대행 사이트와 관련된 소비자 불만 유형

취소·환급 지연 및 거부 1069건(80.7%)
계약 불이행 103건(7.8%)
위약금·수수료 부당 청구 및 가격 불만 68건(5.1%)
중복결제 등 결제 시스템 관련 48건(3.6%)

※2018년 글로벌 숙박·항공 예약대행 사이트 관련 소비자 불만

 

소비자들은 예약 변경 시 과다한 수수료가 부과되거나 취소 시에는 환급이 되지 않는다는 점에 불만을 느끼고 있었다.

 

4.

"호텔 룸 2개를 예약했지만 사이트 측의 실수로 방 예약이 1개밖에 안 돼 있더라고요. 급한 대로 다시 방을 예약한 후 중복 결제한 숙박료의 환급을 요청했지만 거부 당했어요"

 

"94만 원 상당의 리조트를 사업자 측에서 일방적으로 예약 취소 후 결국 숙박료에 상응하는 금액을 바우처로 제공받았지만 사업자가 사이트를 폐쇄하고 잠적한 뒤라 바우처를 사용할 수 없게 됐어요"

 

5.

특히 '고투게이트'와 '부킹닷컴' 이용 시에는 더욱 각별한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이들은 예약 후 이메일 등으로 소통이 되지 않거나 투숙 예정일이 수개월 남았음에도 숙박료 전액을 취소수수료를 부과하는 등의 사례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자료=한국소비자원 자료를 바탕으로 재구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로고=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