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이것만은 알고가자! '오키나와 렌터카' 운전 팁
[나홀로 여행] 이것만은 알고가자! '오키나와 렌터카' 운전 팁
  • 이예리
  • 승인 2019.07.03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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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보는 것은 언제나 긴장된다. 특히 그것이 해외 운전일 때에는 더더욱! 

데일리팝이 렌터카 운전을 앞두고 걱정이 태산인 이들을 위해 오키나와 렌터카 예약 시 알아둬야 하는 것부터 운전 팁까지 소개한다. 

 

 

떠나기 전

1. 국제면허증 준비

일본 및 외국 여행 중 운전하려면 국제면허증 준비는 필수. 전국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 인천국제공항에서 발급할 수 있다. 이전에 발급받았더라도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니 확인해봐야 한다. 다만, 교통범칙금 및 과태료가 납부 완료되어야만 발급 가능하니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면 경찰청 교통민원24사이트에서 확인하도록 하자. 

그리고 운전 시에 국제면허증과 한국면허증, 여권 이 3가지를 모두 소지하지 않으면 무면허 운전으로 간주될 수도 있으니 꼭! 챙기도록 기억하자.

인천공항 국제면허증 발급 정보

발급 위치 :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3층 일반지역 경찰치안센터
운영 시간 : 평일 9시 ~ 18시 (점심시간 12시 ~ 13시 제외)에만 가능하니 주말, 공휴일 출국 시에는 꼭! 미리 발급하자.

국제면허증 발급 준비물 : 면허증, 여권, 여권용 사진 1매, 수수료 8,500원(카드결제만 가능)

2. 짐을 실을 공간을 생각하자

대부분 오키나와 렌트카 회사는 특정 차량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 종류(경차, 소형, 준중형 등)를 선택하면 그 등급에 맞는 차량을 임의 배정해주는 것이라 어떤 차를 고를지 고민할 것은 없다. 다만, 실어야 하는 짐은 꼭 고려하자. 1, 2인 여행객이라면 경차를 골라도 넉넉하지만 가족여행객인 경우에는 꼭 생각해봐야 하니! 특히, 유모차 수납과 카시트 장착 등을 고려해 차종을 선택해야 한다.

 

 

3. 차량 옵션을 확인해보자

렌터카 업체 선정 시, 운전이 서툴다면 차량에 준비되어 있는 옵션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내비게이션, 블랙박스는 대부분 차량에 포함되어 있지만 차선이탈경고장치, 후방카메라, 후방센서 등은 장착 여부가 다르기 때문. 이런 기능이 있으면 불안한 운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4. CDW / NOC

오키나와 렌트카 보험 조항 확인 시 볼 수 있는 단어이다. CDW(collision damage waiver)는 면책보상제도를 뜻하며 대물, 차량 보상의 본인부담금을 면책해주는 것이고, NOC(Non Operation Charge)는 차량 수리 및 청소 등이 필요해 해당 차량을 운행하지 못할 때 배상해야 하는 금액을 뜻한다. 만일을 위해 CDW와 NOC 보험을 모두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5. ETC 카드

쉽게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카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렌트카를 빌릴 때 ETC카드 옵션을 선택하면, 차량 반납 시 사용한 금액만큼 영업소에서 지불하면 된다.

 

 

운전 시

1. 혼자 사고가 나도 무조건 110

주차 중 차를 긁는 등 타인이 다치지 않은 경우에도 110으로 전화해 경찰에 신고하여야 한다. 사고가 경중에 상관없이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사고 경위서를 작성해줘야 보험 접수가 가능하기 때문. 그 후, 렌터카 업체에 전화해 상황을 설명해야 한다.

2. 우핸들, 생각보다 쉽다

운전을 시작할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은 아무래도 핸들의 위치. 오른쪽에 달려있는 핸들때문에 차선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을지 걱정스럽다. 직접 해보니 이 부분은 생각보다 쉽게 적응이 된다. 왼다리가 차선 중앙에 있다고 생각하거나 내 몸이 차선 가운데에 있다고 생각하면 양쪽 간격 맞추는데 도움이 되니. 한쪽으로 치우쳤다해도 제한 속도가 높지 않은 편이라 쉽게 교정할 수 있다.

3. 문제는 지시등 조작, 회전! 

다만, 변속 레버 및 기타 부품 역시 반대인 점은 꽤나 헷갈린다. 변속 레버, 비상등, 와이퍼는 왼손, 방향 지시등은 오른손이다 보니 깜빡이 대신 와이퍼를 켜는 경우가 생긴다. 또한, 좌회전은 작게, 우회전은 크게 돌아야 하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 까딱하는 순간 역주행이 되니!

 

 

4. 추월차로는 오른쪽

속도는 빠르지만 그래도 꼭 지키는 것이 추월차로와 주행차로. 우리나라와 반대로 추월차로가 가장 오른쪽에 있으며 추월한 이후에는 꼭 2차선(왼쪽 차선)으로 복귀해 달리니, 이에 맞춰 운전하도록 하자.

5. 검색에 유용한 맵코드

일본 내비게이션은 전화번호 또는 맵코드로 검색할 수 있다. 장소마다 부여된 약 12자리 번호로 검색이 간단해 유용하게 사용하다. 단, 내비게이션은 주행 중 조작할 수 없으니 출발 전 설정해야 하고, 중간에 변경하고 싶다면 정차 후 다시 검색해야 한다.

6. 고속도로 요금소 이용 방법

오키나와 고속도로 운전을 할 때 ETC 카드가 있다면 ETC 표시가 되어있는 요금소로, 없다면 一般표시가 되어 있는 곳으로 진입해 통행증을 뽑거나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7. 도로가 어둡다

나하 시내는 밤에도 밝은 편이지만, 북부로 올라갈수록 일반도로 및 고속도로 모두 가로등이 적고 매우 어둡다. 상대적으로 반대편 차선의 헤드램프에 눈부실 수도 있으니 야간 운전을 어려워 한다면 조심 또 조심하자.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팝은 스카이스캐너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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