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문화]기방도령·진범·미드소둘 外…7월 둘째주 영화 개봉
[나홀로 문화]기방도령·진범·미드소둘 外…7월 둘째주 영화 개봉
  • 홍원희
  • 승인 2019.07.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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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방도령

불경기 조선, 폐업 위기 연풍각을 살려야 한다! "기왕지사 이리 된 김에 사업을 해보는 게 어떻겠소? 내가 기생이 되겠단 말입니다!" 수려한 용모와 뛰어난 기예, 여심을 꿰뚫어 보는 타고난 천성의 꽃도령 ‘허색’.(준호)그는 자신이 나고 자란 기방 ‘연풍각’이 폐업 위기에 처하자 조선 최초의 남자 기생이 되기로 결심한다. 

(개봉일: 7월10일)

주연: 예지원(난설), 정소미(해원), 최귀하(육갑), 공명(유상), 준호(허색)

 

▲ 진범

아내가 죽은 그날의 진실을 찾고 싶은 ‘영훈’(송새벽)과 남편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그의 증언이 필요한 ‘다연’(유선). ‘영훈’(송새벽)은 증언의 대가로 함께 진실을 찾자는 제안을 하고, ‘다연’(유선)은 남편을 구하기 위해 ‘영훈’(송새벽)과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개봉일: 7월 10일)

주연: 정다연(유선), 송새벽(영훈)

 

▲ 미드소마

“이런 축제는 처음이야” 한여름, 낮이 가장 긴 날 열리는 미드소마에 참석하게 된 친구들. 꽃길인 줄 알고 들어간 지옥길, 축제가 끝나기 전까지 절대 빠져나올 수 없다.

(개봉일: 7월 11일)

주연: 플로렌스 튜(매니), 잭 레이너(크리스티안), 윌 폴터(마크), 윌리엄 잭슨 하퍼(조쉬)

 

▲ 마리아 칼라스: 세기의 디바

오페라보다 드라마틱한 인생 노래가 끝나면 삶이 시작된다! 뛰어난 곡 해석력과 마음을 울리는 연기로 전설이 된 디바 칼라스 하지만 화려한 무대를 내려오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었던 그녀, 마리아 모두가 사랑했지만 끝내 고독했던  디바의 일생이 공개된다!

(개봉일: 7월 11일)

주연: 마리아 칼라스

 

(데일리팝= 홍원희 디자이너)

(자료/사진=영화진흥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