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쓰러져 죽어가던 길고양이 '나비' [유기견 입양 캠페인]
길에 쓰러져 죽어가던 길고양이 '나비' [유기견 입양 캠페인]
  • 정민호
  • 승인 2019.07.15 09: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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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충남 태안에서 길고양이로 살다가 구조된 '나비' 이야기
데일리팝 X 팅커벨프로젝트
2017년 기준으로 한 해 10만마리 이상의 반려동물들이 유기가 되어 병으로 죽거나 안락사 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버려진 동물들의 마음의 상처와 건강은 좋은 가정으로 입양되면서 치료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묘 '나비'를 소개합니다.

나비는 충남 태안에 어느 마을에 길고양이였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길에 쓰러져 있었고, 밥을 챙겨주시던 캣맘에 의해 구조되어 병원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치료를 받고 건강은 다시 찾았지만, 나비를 다시 길 위에 돌아가게 하기보다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니 좋은 가정으로 입양 보내기로 결정하셨습니다. 

하지만, 2년이 넘도록 입양 문의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합니다.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데일리팝=촬영/제작 정민호 PD, 팅커벨 프로젝트 황동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