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삼성전자, 제3회 '삼성보안기술포럼' 개최
"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삼성전자, 제3회 '삼성보안기술포럼' 개최
  • 오정희
  • 승인 2019.07.15 1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8월 20일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서 제3회 '삼성보안기술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

삼성전자는 보안기술 분야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삼성보안기술포럼(SSTF)'을 매년 개최해 왔다. '삼성보안기술포럼'은 보안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안포럼으로 자리잡았다.

'삼성보안기술포럼'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외 정보보안 분야의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등 주요 관계자, 보안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기조강연과 패널토의가 진행되는 보안기술워크숍 ▲해킹체험존 ▲오픈테크토크 등으로 구성된다.

보안기술워크숍에서는 삼성리서치에서 보안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시큐리티팀 안길준 팀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미국 조지아공대(Georgia Tech) 컴퓨터공학과 김태수 교수 ▲미국 애리조나주립대(Arizona State University) 루어위 왕(Ruoyu (Fish) Wang) 교수 ▲'데프콘'에서 수차례 우승했던 해커팀 'PPP'의 박세준 대표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보안기술 분야에 대한 삼성리서치의 연구 활동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세션(Researches and Activities for Offensive Security in Samsung Research)도 추가됐다.

또한 해킹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킹체험존(Open Capture The Flag)'도 운영된다. 개인의 해킹 역량을 가늠할 수 있도록 공격·방어·코딩·역공학·암호학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된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