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들 어서와!] "나 때는 말이야~..." 직장인이 꼽은 갑질 유형
[혼족들 어서와!] "나 때는 말이야~..." 직장인이 꼽은 갑질 유형
  • 홍원희
  • 승인 2019.07.31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 시행되면서 다양한 갑질들이 논란이 되었다. 그래서 데일리팝은 직장인들이 꼽은 갑질 유형에 대해 정리해 보았다.

 

업무 외의 허드렛일

“하는 김에 이거도 좀 도와줘~” 자신의 담당업무 이외에 다른 추가적인 잡무로 인해 야근은 기본! 부탁을 빙자한 명백한 갑질이다. 

욕설과 폭언

입에도 담기 힘든 욕설과 폭언을 일삼아 하루하루가 고통스럽고 결국은 안 좋은 상황까지 일어난 갑질 사례들이 존재한다.

업무능력 불인정 및 조롱

열심히 한 업무와 성과를 무시하고 지나치게 조롱하는 행위는 상대방의 자존감을 깎아버리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주어 기분을 나쁘게 한다.

업무전가

내 일하기도 바쁜데 거기에 자신의 업무까지 전가하는 상사 때문에 오늘도 늦어지는 퇴근! 눈치 보여 거부할 수도 없으니 더 스트레스받는다.

회식참석 강요

갑작스러운 회식 참석을 강요해 개인 스케줄과 혼자만의 시간을 뺏기고 억지로 술을 권하기도 하여 몸도 마음도 모두 고통스럽다.

근무환경 악화

제대로 갖춰져야 할 업무 환경을 제공하지 않고 마땅히 누려야 할 대우도 받지 못하면서 일을 하는 것도 갑질 중 하나이다.

퇴근 후 SNS로 업무지시

퇴근하고 집까지 들어온 상황에서 상사에게 문자나 SNS로 업무지가 들어와 집에서도 추가 업무를 해야 하는 사생활까지 침해받는 갑질!

 

(데일리팝=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자료= 인쿠르트 보도자료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