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1일, 서울 구로구 소재의 라마다호텔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너의 노래를 들려줘 이정미 감독과 배우 송재림, 연우진, 박지연(티아라 지연)과 김세정(구구단 세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드라마는 배우 박지연의 컴백을 기념하는 드라마이기도 하다. 2014년 MBC '트라이앵글' 이후 5년 만에 처음 드라마로 대중을 찾은 지연은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너무 오랜만에 보여드리는 거라 긴장도 많이 되고 걱정도 됐는데 지금은 그런 불안감들이 기분 좋은 떨림으로 변했다"며 "다음 주 첫 방송이 굉장히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드라마에 대한 큰 애정을 표하며 오랜 시간 기다려 준 팬들에게도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발생했던 '그 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오는 2019년 8월 5일 밤 10시에 KBS 2TV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연우진·김세정·박지연·송재림,
미스터리 청춘 로맨스 이끌어갈 주역들

송재림,
날카로움 속 숨어 있는 '순둥美'

박지연,
숨길 수 없는 미모

지휘자와 바이올리니스트가 뽐내는 '완벽 케미'

연우진과 김세정의 '띠동갑' 케미스트리

 

(사진=픽클릭)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