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쿠팡 1인가구 주방용품 전문관·GS샵 더반찬 입점·BC카드 생활엔BC 론칭 外
[솔로이코노미 동향] 쿠팡 1인가구 주방용품 전문관·GS샵 더반찬 입점·BC카드 생활엔BC 론칭 外
  • 변은영
  • 승인 2019.08.08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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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보양 간편식 '인기'…3개월간 21만개 판매

신세계푸드의 여름철 보양 가정간편식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8월 8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보양 가정간편식 '올반 삼계탕'이 출시 3개월(5~7월) 동안 21만개가 팔렸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75% 증가한 수치다. 

홈쇼핑 전용상품으로 선보인 '올반 오리 불고기'도 2개월 만에 20만개가 팔렸다. 신세계푸드는 전문점의 절반 수준인 가격·간편한 조리법·전문점 못지 않는 품질 등 간편식의 장점이 소비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신세계푸드는 보양 가정간편식 시장 확대를 위해 오는 8월 10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주요 매장에서 '올반 삼계탕' 시식행사를 펼친다. 8월 14일까지 전국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매장에서는 '올반 삼계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신세계푸드)

 

쿠팡, '1인가구 주방용품 전문관' 오픈…44만 여개 상품 선보여

쿠팡은 1인 가구 고객들을 위해 '1인가구 주방용품' 전문관을 오픈했다고 8월 8일 밝혔다.

쿠팡은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혼밥 ▲홈바 ▲홈카페 ▲주방가전 ▲주방살림 등 5개의 테마로 나눠 44만 여개 상품들을 선보인다. 미니밥솥·미니그릴·냉동밥 전용용기 등 1인 가구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사이즈나 용도의 상품들을 모았다.

특히 홈바와 홈카페 테마는 최근 집에서 모든 것을 즐기는 이들을 일컫는 홈루덴스족(Home+Ludens)을 겨냥했다. 맥주잔, 커피머신 등 집에서 자기만의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들을 별도로 모아 필요한 상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쿠팡)

 

"반찬도 새벽배송으로 받는다" GS샵, '더반찬' 입점 

GS샵은 온라인 반찬업계 1위 동원 홈푸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8월 7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온라인 반찬업계 1위 브랜드 '더반찬'을 운영하는 회사로 이제부터 GS샵 고객은 원하는 날짜에 반찬을 편리하게 배송 받을 수 있게 됐다.

GS샵에서는 더반찬의 기본반찬부터 고기반찬·생선반찬·김치·국탕·찌개류·전·장아찌·젓갈 등 300여개 반찬을 판매한다. 고객들은 더반찬 전문관을 통해 최근 인기가 많은 '밀키트(Meal Kit·반조리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

배송은 상품별로 새벽배송, 일반 택배배송 중 선택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에 배송 받을 수 있다. 새벽배송은 오후 1시까지 주문을 완료하면 다음날 또는 지정일 아침 7시까지 배송된다. 일반 택배배송도 최대 7일내 원하는 배송 날짜를 지정할 수 있다.

(사진=GS샵)

 

BC카드, 2030 특화 생활제휴 플랫폼 '생활엔BC' 론칭

BC카드는 생활제휴 플랫폼인 '생활엔BC'를 론칭했다고 8월 7일 밝혔다. '생활엔BC'는 2030세대가 선호하는 서비스를 BC카드 '페이북' 앱을 통해 제공하며 일정 주기별로 제휴처 변경을 통해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8월 31일까지 ▲스포츠전문채널인 'SPOTV NOW' 유료 채널 시청 3개월권 40% 할인 ▲'MOST' 주유 4000원 할인(신규 회원 대상) 혜택이 제공된다. 9월 15일까지 프리미엄 주류 멤버십인 '데일리샷' 2개월 이용권도 100원에 제공되는 서비스가 진행 중이다.

또한 9월 30일까지 ▲YES24 4000원 할인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픽앤유니크 핫딜상품 최대 30% 할인 ▲이노쉐이브 프리미엄 면도기 30% 할인도 제공된다.

(사진=BC카드)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