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시작된 여름 휴가철, 혹시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으로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 있으신가요?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하길래..."
"한 번쯤 가 보고 싶었던 곳이라..."
"한 번쯤 가 보고 싶었던 곳이라..."
우리가 무심코 선택한 여행지, 사전 대비 없이 방문할 시 말라리아에 전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말라리아, 그냥 모기인 줄 아셨다고요?
전 세계 말라리아 위험 노출 지역
총 91개국
총 91개국
2017년 말라리아 감염 인구
약 2억 1900만 명
약 2억 1900만 명
이 중 43만 5000만 명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위험성 高
※자료: WHO, 2018년
■ 말라리아란?
말라리아 원충으로 인해 감염되며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
말라리아 원충으로 인해 감염되며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
주로 매개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감염되며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유입은 물론, 국내 토착형 말라리아의 위험 역시 존재합니다.
■ 말라리아, 증상은 어떤가요?
말라리아의 경우 짧게는 7일, 길게는 40일의 잠복기를 갖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주기적으로 열이 나게 되며, 발열 외에도 두통, 피로, 근육통, 설사, 복통 등이 동반됩니다.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양한 합병증 유발 가능성 多
■ 주요 해외유입 말라리아 발생국
아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라오스, 방글라데시,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중국남부지역, 스리랑카, 예멘,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
아프리카: 나이지리아, 가나, 우간다, 가봉, 기니, 나이베리아, 남수단, 남아프리카공화국, 르완다, 마다가스카르, 수단,
스와질란드, 시에라리온, 앙골라, 에디오피아 등
스와질란드, 시에라리온, 앙골라, 에디오피아 등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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