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담백한 맛과 쫀득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강원도 토속음식 감자범벅이다. 밀가루 반죽과 삶은 감자를 함께 으깨서 먹는 간단한 음식으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포실포실 부드럽게 익은 감자와 쫀득한 반죽이 어우러져 입맛을 사로잡는다. 무더운 여름 제철을 맞은 감자로 보약같은 음식 감자범벅에 도전해보자.
◇감자범벅 만드는 방법◇
재료: 감자 3개, 밀가루 1컵 반, 소금 1 작은 술, 베이킹파우더 1꼬집, 강낭콩
1. 냄비에 물 900ml를 넣고 감자 3개를 삶는다.
tip. 감자가 살짝 잠길 정도로 물을 부으면 포슬포슬한 식감을 살릴 수 있다.
2. 볼에 밀가루, 소금,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반죽해준 다음 랩을 덮어 숙성시킨다.
3. 감자가 절반 정도 익었을 때 밀가루 반죽을 뿌려주고 강낭콩을 반죽 위에 올려준다.
4. 밀가루 반죽과 감자를 잘 익혀주고 접시에 덜어 으깨주면 완성.
(출처='tvn 수미네 반찬')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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