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처치곤란 수박 껍질의 무한 변신 '수박 껍질 생채'
[싱글레시피] 처치곤란 수박 껍질의 무한 변신 '수박 껍질 생채'
  • 변은영
  • 승인 2019.08.12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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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이 많고 단맛이 강해 갈증해소에 최고인 여름철 대표 과일 수박. 수박을 먹고나면 버려지는 부분이 많은데 부피가 커 처치곤란인 수박 껍질을 활용해 훌륭한 반찬 수박 껍질 생채를 만들어 보자.

음식물쓰레기는 줄이고 반찬 가짓수는 늘릴 수 있어 일석이조로 새콤달콤한 맛에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다른 재료들과 함께 밥에 비벼 비빔밥처럼 즐겨도 좋다.

 

◇수박 껍질 생채 만드는 방법◇

재료: 수박 껍질, 미나리, 홍고추

양념 재료: 고추장 3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멸치액젓 1 작은 술, 다진 마늘 1/2큰 술, 다진 파 1큰 술, 설탕 1 1/2큰 술, 식초 1 1/2큰 술

 

1. 수박 껍질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썰고 소금에 살짝 절여 물기를 제거한다.

 

2. 미나리는 끓는 물에 데쳐 찬물에 식힌 후 5cm 길이로 자르고 홍고추는 3cm 길이로 채 썬다.

 

3. 고추장, 고춧가루, 멸치액젓, 다진 마늘, 다진 파, 설탕, 식초를 섞어 양념을 만든다.

 

4. 수박껍질과 미나리, 홍고추에 양념을 조물조물 무치면 완성.

 

(출처='mbc 기분좋은 날')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