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로 보는 뉴스] 지하철 이용 정보, 10년 전과 비교해 보니...'주 52시간 근무제' 나타나네
[수치로 보는 뉴스] 지하철 이용 정보, 10년 전과 비교해 보니...'주 52시간 근무제' 나타나네
  • 이예리, 이지연
  • 승인 2019.08.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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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된 지 1년, 서울시 직장인들의 지하철 이용 정보 또한 변화하고 있다.
출근시간은 늦춰지고 퇴근시간은 당겨져 주 52시간 근무제가 점차 정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2018년 도심권 직장인들의 출근시간
5시 0.54%
6시 5.10%
7시 18.72%
8시 52.75%
9시 22.89%
 
2018년 도심권 직장인들의 퇴근시간
17시 20.04%
18시 42.80%
19시 20.77%
20시 16.40%
 
전통적인 '오피스 타운'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中 절반 이상은 오후 7시 이전에 퇴근길 지하철에 오르는 중!
 
※도심권: 광화문, 을지로입구, 시청역 인근 지구

2008년 대비 퇴근시간 변화
오후 5시~7시 승차 승객 증감 비율
8.79% 증가 
오후 7시~9시 승차 승객 증감 비율
9.8% 감소
 
→2008년 대비 시청 지구 근처 직장들의 평균 퇴근 시간이 빨라진 것으로 추정!
 
2018년 서남권 직장인들의 출근시간
5시 0.81%
6시 3.45%
7시 13.85%
8시 53.91%
9시 27.98%
 
2018년 서남권 직장인들의 퇴근시간
17시 19.46%
18시 44.34%
19시 22.83%
20시 13.37%
 
특히 IT 기업이 밀집한 서남권에서는 출퇴근 시간대의 변화가 두드러졌다.
※서남권: 구로, 가산디지털단지 인근 지구
 

2008년 대비 퇴근시간 변화
오전 9시대 승차 승객 증감 비율
5.3% 증가 
오후 7시~8시 하차 승객 증감 비율
8.9% 감소
 
→업무량 많던 IT 업종 직장인들의 출근시간은 느려지고 퇴근시간은 빨라진 것을 추측 가능!
 
이러한 변화가 생긴 이유?
 
2018년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
① 300인 이상 대기업들의 야근신고제와 PC오프제 등의 도입 →정시 퇴근 유도
② 저녁 회식과 술자리 등의 감소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워라밸' 문화의 확산
 
 
 
(자료=하나금융연구소의 '서울시 직장인의 출퇴근 트렌드 변화' 보고서를 바탕으로 재구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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