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한꺼번에 버림받은 안타까운 상황, 몽이 삼남매 중 '하몽이'을 소개합니다 [유기견 입양 캠페인]
가족이 한꺼번에 버림받은 안타까운 상황, 몽이 삼남매 중 '하몽이'을 소개합니다 [유기견 입양 캠페인]
  • 정민호
  • 승인 2019.08.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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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편: 마산유기동물보호소에서 가족이 한꺼번에 버림받은 하몽이 이야기
데일리팝 X 팅커벨프로젝트
 
2017년 기준으로 한 해 10만마리 이상의 반려동물들이 유기가 되어 병으로 죽거나 안락사 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버려진 동물들의 마음의 상처와 건강은 좋은 가정으로 입양되면서 치료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 '하몽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하몽이는 혼자 구조된 것은 아니고, 경남에 있는 마산유기동물보호소에 엄마 '새벽이'와 하몽이·몽몽이·자몽이 삼남매가 함께 구조됐습니다. 즉, 한 가족이 한꺼번에 버려진 것입니다. 새벽이를 비롯하여 삼 남매 모두 믹스견이라 입양 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삼 남매중에 첫째라 생각되는 하몽이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산책도 좋아합니다. 성격도 매우 순해서, 잘 짖지 않는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하몽이 이야기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데일리팝=촬영/제작 정민호 PD, 팅커벨 프로젝트 황동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