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전문 화장품 회사인 ㈜CU스킨(대표 문익환)이 충북 청주시 오송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CU스킨은 기존 성남공장을 충북 오송바이오폴리스로 확장 이전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차별화된 R&D센터,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 우수한 인재영입 등으로 최고 품질의 화장품을 생산하기 위한 제2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목적을 밝혔다.

이번 확장 이전으로 CU스킨은 충북 청주시 오송바이오폴리스 지구내에 최첨단연구센터 및 공장을 마련하게 되었으며 2018년 12월 착공하여 약100억원의 투자비를 투입, 대지면적 6,800㎡(2,057평) 연면적 2,849.97㎡ (862평)의 지상 2층 규모로 완공됐다.

앞서 9월 1일 충북도청 관계자들을 비롯한 100여명의 내외빈 인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한 공장은 CGMP 기준을 충족시키는 규격으로 설계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문익환 CU스킨 대표이사는 "오송바이오폴리스내 CU스킨 R&D연구센터 및 공장 준공을 계기로 기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향후 글로벌 화장품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CGMP기준에 맞추어 끊임없이 노력하여 최상의 개발 프로세스를 통한 원칙(back to the basic)에 충실한 품질 최우선주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U스킨은 피부과 화장품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며 국내는 물론 뉴질랜드와 싱가포르, 중국,러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2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Clean-Up △ Dr.MK △씨유닥터솔루션 △씨유비타민 U △씨유네이처 등 5개 브랜드가 알려졌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