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동향] 신한카드 모바일 명세서 발송·올리브영 오늘드림 서비스·CJ제일제당 간편식 잡채 外
[솔로이코노미 동향] 신한카드 모바일 명세서 발송·올리브영 오늘드림 서비스·CJ제일제당 간편식 잡채 外
  • 변은영
  • 승인 2019.09.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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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간편조회 모바일 명세서' 발송 서비스 개시

신한카드는 '간편조회 모바일 명세서' 발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월 10일 밝혔다. 간편조회 모바일 명세서 발송 서비스는 우편으로 받는 명세서 실물과 동일한 이미지를 휴대폰으로 받아 어디서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본인의 생년월일 인증만으로 조회와 저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용 앱 설치가 필수적이었던 기존 모바일 명세서보다 더욱 편리해졌다.

신한카드는 간편조회 모바일 명세서 홍보를 위해 우편 명세서를 이용하는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기간 동안 우편과 모바일 명세서를 함께 발송할 계획이다. 간편조회 모바일 명세서는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카드 고객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진=신한카드)

 

"추석선물도 3시간 내 배송" 올리브영, '오늘드림' 서비스

올리브영은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1일 오후 8시 전까지 온라인서 '오늘드림' 상품 구매시 서비스 가능 지역에 한해 3시간 내 배송한다고 9월 9일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대부분의 택배 배송이 일시 중단될 뿐만 아니라 일부 대형마트도 추석 직전 일요일 정기 휴무에 돌입한 가운데, 추석 선물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은 올리브영의 '오늘드림'을 이용하면 연휴 전날까지 원하는 상품을 배송 받을 수 있다.

올리브영은 오는 9월 11일 오후 8시 이전 주문 건에 한해 3시간 내 즉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오는 9월 14일 오후 8시부터 추석 연휴에 일시 중단했던 '오늘드림' 주문 접수를 재개할 예정이다.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오늘드림' 주문이 가능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CJ올리브네트웍스)

 

LG유플러스·서울지방경찰청, '우리집지킴이'로 여성 1인가구 범죄 예방 나서

LG유플러스는 9월 9일 서울지방경찰청과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사에서 여성안전 스마트치안 환경 구축을 위한 ‘우리집지킴이’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지난 8월 선보인 우리집지킴이를 범죄 피해 가능성이 높은 여성 1인 가구나 이주여성과 같은 사회적 약자 500가정에 보급하고 24개월 간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집지킴이 서비스는 IoT 센서를 통한 침입감지와 CCTV 녹화를 통한 비디오 보안서비스·사이렌 알림·112 간편신고 기능을 모두 갖춘 종합 홈 보안서비스다. 

서비스에는 ▲360도 파노라마 촬영, 사람 구분 인식 및 사생활보호기능 설정이 가능한 가정용 CCTV 맘카 ▲창문이나 현관문 열림 감지해 알려주는 열림알리미(2개) ▲적외선 센서로 어두운 밤에도 동작 감지해 사이렌 울리는 움직임알리미 ▲AI리모컨허브가 포함돼 범죄 예방은 물론 감시·경보·신고·출동까지 통합 과정 지원이 가능하다.

(사진=LG유플러스)

 

"5분이면 뚝딱" CJ제일제당, '간편식 잡채' 신제품 출시

CJ제일제당은 9월 9일 간편식 잡채 신제품 2종을 동시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시장을 노리는 '비비고 잔칫집 모둠잡채'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비비고 버섯잡채'로,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지만 손이 많이 가고 조리 시간이 긴 ‘잡채’의 조리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들이다.

두 제품 모두 전자레인지 조리와 프라이팬 조리가 가능하며, 5분 가량의 조리시간으로 잡채를 완성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손수 재료를 준비해 잡채를 만들면 최대 1시간 가량의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획기적으로 조리 시간을 단축한 셈이다. 

조리 시간이 짧아지면서 음식 조리가 많아지는 명절에도 준비가 편해졌을뿐 아니라, 1~2인 가구 소비자도 일상 식생활 속에서 잡채를 부담 없이 언제든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사진=CJ제일제당)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