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한국거래소, 대전 유망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맞손
대전테크노파크·한국거래소, 대전 유망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원 맞손
  • 변은영
  • 승인 2019.09.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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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는 9월 18일 KRX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 정운수 본부장과 대전스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상장 진입 협력을 통한 자금조달 활성화로 지역의 유망중소기업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전TP-한국거래소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TP와 KRX 한국거래소는 기업공개(IPO) 투자유치 활성화·상장제도 설명회·IR 공동 개최·단계별 성장을 위한 증권시장 정보제공·정보교류 및 홍보 등 양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 유망중소·벤처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대전테크노파크의 입주기업이었던 지노믹트리가 3월·스타기업인 ㈜수젠텍이 5월·한독크린텍이 9월 5일에 코스닥에 상장되는 등 바이오소재 산업에서 코스닥에 다수의 기업이 상장됐다.

올해 대전테크노파크의 스타기업육성사업에서 전국 최초로 상장포럼을 발촉하여 유망중소기업 발굴 및 IR·IPO·상장 등 관련 교육·멘토링·기업 네트워킹 강화를 위한 교류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2019 대전 유망기업 상장·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여기에서 대전지역 스타기업, 글로벌강소기업과 유망중소기업 대표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해 기업간 정보공유 및 멘토링을 통한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최수만 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거래소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지역의 우수 유망기업들의 자금조달, IPO 등을 통해 기업 상장(上場)의 메카 대전을 만들기 위한 첫발을 딛고 지속적으로 협력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이 기사는 기업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