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KB국민은행·IBK기업은행·우리은행 外
[금융 단신] KB국민은행·IBK기업은행·우리은행 外
  • 변은영
  • 승인 2019.10.0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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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So Cheap!! 아시아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 오는 12월말까지 아시아 주요 국가인 몽골–미얀마–베트남 으로 해외송금하는 고객에게 송금 수수료를 면제하는 'So Cheap!! 아시아 해외송금 수수료 면제~!'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업점에서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또는 '자동화기기(ATM)이용 해외송금 서비스'사전송금정보 등록 후 KB국민은행 자동화기기(ATM) 또는 리브(Liiv)앱에서 건당 1000불 이상 몽골–베트남–미얀마 3개국으로 송금하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이용고객에게는 중계은행 수수료를 포함한 수수료 전액 면제 ▲'자동화기기(ATM)이용 해외송금 서비스'이용고객에게는 국내수수료(전신료) 면제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IBK기업은행, "언젠가 만나게 될거에요" 새 TV광고 론칭

IBK기업은행은 2019년 하반기 신규 광고 '동반자금융-BOX'편을 10월 7일부터 선보인다고 10월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이 준비한 광고는 총 두 편, 중소기업의 'CEO'와 '직원'이 각각 주인공이다. 이번 광고에서 모델 이정재는 사장과 직원이 기업경영과 업무에서 여러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키다리 아저씨처럼 남몰래 돕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들이 겪는 어려움은 취업(일자리 매칭)·해외시장 진출·저리의 정책자금 지원·새로운 공장부지 조사·제조업체 매칭 등이다. 기업은행이 지난 8월 선보인 디지털 경영지원 플랫폼 'BOX(박스)'를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들이다.

"기업은행의 기업은 당신입니다"라는 메시지는 기업은행과 BOX는 금융을 넘어 기업경영과 업무에 필요한 각종 솔루션을 제공해 CEO부터 직원, 기업과 개인까지 모든 고객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의미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우리은행, 美금융당국의 내부통제 분야 점검에서 '합격점'

우리은행은 미국에서 자금세탁 등의 컴플라이언스 및 리스크 관리체계를 현지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으로 구축하고, 탄탄한 관리역량을 바탕으로 영업망을 확장하면서, 현지 개인과 기업 대상 영업을 강화해 성과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고 10월 6일 밝혔다.

현재 우리은행은 미국 현지 법인인 우리아메리카은행을 비롯해 뉴욕지점, L.A지점을 운영 중에 있으며, 현지 진출 이후 미국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수준의 내부통제 요건을 갖추기 위해 관련 전산시스템 구축에 대한 투자와 해당분야의 전문인력 채용을 선제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우리은행은 최근 실시된 미국 금융당국의 종합검사를 무난하게 마칠 수 있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내부통제 체계를 견고히 하며 미주 영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달라스·시카고·시애틀·덴버에 영업점을 신설해 교민을 상대로 영업을 강화하며 영업수익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2017년 64백만불, 2018년 71백만의 영업수익을 달성했으며, 2019년에는 81백만불 상당의 영업수익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과 함께 '농촌봉사활동' 실시 

NH농협은행의 대학생봉사단 N돌핀 7기와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 직원들은 4일 경기도 광주 오포읍 소재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봉사활동은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촌지역을 방문해 잡목 및 잡초제거, 농가 환경정비 등 바쁜 일손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3월 선발된 전국 17개팀 100명의 'N돌핀 7기'는 11월까지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진로멘토링과 농촌지역·다문화가정·새터민 등에 대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