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감 나는 경험을 소비하는 '실감세대(實感世代)' [데일리팝TV-솔로이코노미 상식]
실감 나는 경험을 소비하는 '실감세대(實感世代)' [데일리팝TV-솔로이코노미 상식]
  • 정민호
  • 승인 2019.10.14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실감세대가 주 소비층으로 부상하면서 기업들의 다양한 마케팅 선보여

 

'실감세대'는 실감 나는 경험을 소비함으로써, 내가 지금 이곳에 ‘존재’하고 있음을 ‘실감(實感)’하는 세대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현실 같은 감각에 소비하는 새로운 소비 계층입니다.

이에, 기업들도 '경험 소비'를 중시하는 실감세대에 대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새로운 문화 프로젝트인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을 개최합니다. 다빈치모텔에서는 싱어송라이터 '장범준', 래퍼 '이센스' 등의 공연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여, 실감세대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또,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영화관 ‘싱어롱(Sing-Along) 상영관’이 등장했습니다. 얼마 전에 큰 인기를 얻었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함께 보면서, 퀸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즐기는 관람 방식으로 극장에 찾아온 관람객들의 오감을 충족시켰습니다.

가상현실(VR) 뿐만 아니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등의 실감 콘텐츠들이 수술실 체험 교육, 관광지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데일리팝= 정민호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