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견이라고 사납지 않아요! 유기견 '새벽이' [유기견 입양 캠페인]
검정견이라고 사납지 않아요! 유기견 '새벽이' [유기견 입양 캠페인]
  • 정민호
  • 승인 2019.10.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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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편: 마산시보호소에서 구조된 몽몽이 삼남매 엄마견 새벽이
데일리팝 X 팅커벨프로젝트

2017년 기준으로 한 해 10만마리 이상의 반려동물들이 유기가 되어 병으로 죽거나 안락사 되고 있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버려진 동물들의 마음의 상처와 건강은 좋은 가정으로 입양되면서 치료된다고 합니다.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유기견 '새벽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난 5월 경남에 있는 마산유기동물보호소에 엄마 '새벽이'와 하몽이·몽몽이·자몽이 삼남매가 함께 구조됐습니다. 가족 모두가 보호소에 들어갔지만, 새벽이 가족을 입양하고 하는 새로운 가족이 없어 안락사를 당할 위기에 있었습니다. 이에,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가족 모두를 구조하였고, 지금은 평생 가족이 되어줄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검정견은 사납다'는 편견이 있다고 하는데, 새벽이는 정말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르는 매력적인 강아지입니다.

하몽이 이야기를 자세히 알고 싶다면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세요!

(데일리팝=촬영/제작 정민호 PD, 팅커벨 프로젝트 황동열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