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KB국민은행·우리종합금융·KEB하나은행 外
[금융 단신] KB국민은행·우리종합금융·KEB하나은행 外
  • 변은영
  • 승인 2019.10.25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국민은행, 'KB청춘마루'X 핫식스(Hot 6) 할로윈 행사 개최 

KB국민은행은 오는 10월 26일, 'KB청춘마루'에서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핫식스(Hot6) 호러 캐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KB청춘마루'는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16만명이 방문했으며, 우수한 공간 환경과 청춘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 있는 것을 인정받아 공간문화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서울시 건축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핫식스(Hot6) 호러 캐슬 프로모션'은 할로윈 시즌을 맞이해 진행하는 특별한 행사로'KB청춘마루'가 공식 후원한다. 'KB청춘마루'의 시그니처인 '노랑계단' 위에 과감히 할로윈 분위기의 이미지를 적용하고 전 관을 적극 활용해 각 층마다 할로윈 공연과 이벤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우리종합금융, 베트남 빈증신도시 개발사업 

우리종합금융은 10월 24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금융남산타워에서 베카멕스·한화건설·모건피에이비 등과 '빈증신도시 개발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베트남 빈증신도시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25일 밝혔다. 

이번 빈증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은 호치민 북쪽 25km에 위치한 부지에 행정타운·산업단지·금융센터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2015년 1차 사업이 완료됐으며, 2022년 완공되면 50만명 이상의 거주자와 근로자가 생활하는 첨단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빈증신도시 개발사업 컨소시엄은 베카멕스가 빈증신도시 내 보유한 토지를 공급받아 주택, 상업시설 등을 건축할 예정이며, 우리종합금융은 개발사업간 금융자문과 주관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KEB하나은행, '흥나는 금융맛집, 하나의 맛'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은 10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흥나는 금융맛집, 하나의 맛'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매주 새로운 금융상품과 혜택을 선보이는 '금융맛슐랭위크' ▲KEB하나은행을 나만의 맛집으로 표현하는 '흥나는 댓글 이벤트' ▲맛집 사진을 SNS에 올리면 식사지원금을 제공하는 '하나의 맛, 맛있게 쏨' SNS이벤트 총 3가지로 진행된다. 

총 7주에 걸쳐 진행되는 '금융맛슐랭위크'는 사전 예약하기로 신청한 손님 중 선착순 1만명에게 1천원의 하나머니를 지급하며, 매주 미션 참여손님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이자지원금 등 금융 혜택은 물론 다이슨 청소기, 노트북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명소를 일컫는 신조어 'OO맛집'을 활용한 '흥나는 댓글 이벤트'는 KEB하나은행 홈페이지에 '하나은행은 OO맛집이다'라는 댓글을 작성하면 자동 응모되고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갤럭시 폴드, 에어팟, 하나머니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하나의 맛, 맛있게 쏨' 이벤트는 KEB하나은행 거래여부와 상관없이 개인SNS에 맛집 사진과 함께 필수 해시태그(#하나은행#하나의맛#금융맛집)를 올리는 응모손님 중 총 111명에게 식사지원금(외식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우리금융그룹, '디노랩 베트남' 출범

우리금융그룹은 10월 24일 동남아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핀테크랩 센터인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 베트남' 출범식을 가졌다고 10월 25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디노랩 베트남'출범을 통해 정부의 글로벌 핀테크 정책에 발맞춰 베트남 하노이에 핀테크랩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국내 핀테크 기업에 현지 사무공간과 인프라를 제공하여 동남아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고 글로벌 핀테크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핀테크 데모데이'행사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베트남 핀테크 협회가 공동 주관하여 한국과 베트남의 핀테크 산업 및 투자동향 소개, 데모데이 참여 핀테크 기업의 전시부스 소개 및 기업 피칭, 1:1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