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쫄깃한 느타리버섯볶음이다. 밥을 부르는 느타리버섯볶음은 애호박이 핵심 재료로 본연의 맛은 더하고 색감과 식감을 살려준다.
호박이 없다면 냉장고 속 다른 야채들을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따로 장을 보고 올 필요도 없다. 오늘은 뭘 만들어 먹을지 고민 중이라면 영양과 맛을 동시에 잡은 느타리버섯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
◇느타리버섯볶음 만드는 방법◇
재료: 느타리버섯, 애호박, 홍고추 1개, 깨소금 2큰 술, 참기름 1큰 술
양념 재료: 다진 파 3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반, 소금 반 큰 술, 후추, 다진 파 1큰 술
1.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센 불에 느타리버섯을 5~7초간 데친 뒤 찬물에 식힌다.
2.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느타리버섯에 다진 파 2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소금 반 큰 술, 후추를 넣고 무친다.
3. 손질된 애호박에 다진 파 1큰 술, 다진 마늘 반 큰 술을 넣어 양념한다.
4.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양념한 느타리버섯을 센 불에서 볶는다.
5. 느타리버섯의 물기가 날아가면 애호박을 넣고 볶은 뒤 잘게 채 썬 홍고추, 깨소금, 참기름을 넣어주면 완성.
(출처='mbn 알토란')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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