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임팩트’ 위해 뭉쳤다” 혼족의제왕-컬쳐랩, 공동 프로젝트 진행
“‘소셜 임팩트’ 위해 뭉쳤다” 혼족의제왕-컬쳐랩, 공동 프로젝트 진행
  • 이예리
  • 승인 2019.10.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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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랩’ 이부형 대표(좌)와 '혼족의제왕' 정단비 대표(우)
‘컬쳐랩’ 이부형 대표(좌)와 '혼족의제왕' 정단비 대표(우)

혼족 특화 플랫폼 ‘혼족의제왕’(대표 정단비)이 영어회화커뮤니티와 복화문화공간을 운영하는 ‘컬쳐랩’(대표 이부형)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밀레니얼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콘텐츠 공유, 회원 교류 및 정보 공유 등 여러 분야에 있어 양사간 상호협력을 위해 체결된 것으로 공동 프로젝트, 온라인 및 온/오프라인 행사 등 다양한 청년 혜택 위해 힘을 합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혼족의제왕’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컬쳐랩 라운지 3층에 ‘놀식주 lab’s’라는 팝업 공간을 운영한다. ‘혼족의제왕’만의 문화를 담은 실험 공간이자, 컬쳐랩과의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교량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혼족의제왕’ 정단비 대표는 “컬쳐랩과의 업무제휴 체결을 통해 거점 공간을 확보했기 때문에 이를 통해 다양한 도전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양사간의 협력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컬쳐랩’ 이부형 대표는 “혼족의제왕과의 업무제휴 체결을 통한 양사간의 협력은 컬쳐랩이 지향하는 연결과 공유를 통한 소셜임팩트의 의미있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연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 달성과 비지니스 시너지를 창출하는 모범적인 협력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혼족의제왕’은 ‘혼라이프’를 즐기는 혼족들을 위한 플랫폼으로 커뮤니티 역할을 비롯해,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고 있다.

‘컬쳐랩’은 현재 강남에서 영어커뮤니티와 복합문화공간 컬쳐랩라운지를 운영하며 밀레니얼의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실험을 하고 있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