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국물 끝판왕, 쌀쌀해지면 더욱 생각나는 '홍합탕'
[싱글레시피] 국물 끝판왕, 쌀쌀해지면 더욱 생각나는 '홍합탕'
  • 변은영
  • 승인 2019.11.0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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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개운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홍합탕이다. 통통한 홍합살을 하나씩 빼서 먹는 재미가 있으며 손질만 해놓으면 별다른 레시피 없이 바로 끓이기만 하면 되니 요리초보도 맛있게 끓일 수 있다. 

시원하고 뜨끈한 홍합탕 국물을 후루룩 먹고나면 속까지 따뜻해져 날씨가 추워지면 자주 찾게된다. 제철을 맞아 통통하게 살이 오른 홍합을 더욱 맛있게 즐기고 싶다면 홍합탕을 만들어 보자.

 

◇홍합탕 만드는 방법◇

재료: 홍합 2kg, 콩나물 500g, 액젓 2큰 술, 청주 2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대파 반 대, 청양고추 2개, 양파 반 개

 

1. 찬물 1L가 담긴 냄비에 홍합을 넣고 센 불에서 3분간 삶는다.

 

2. 홍합 삶은 물에 손질된 찜용 콩나물을 5분간 데친 뒤 찬물에 담근다.

 

3. 콩나물을 건진 육수에 액젓, 청주, 다진 마늘을 넣는다.

 

4. 대파, 청양고추, 채 썬 양파를 넣어 3분간 끓이고 삶아둔 홍합을 넣어 끓여주면 완성.

 

(출처='mbn 알토란')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