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들 어서와!] 눈과 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추천 소장품'
[혼족들 어서와!] 눈과 손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추천 소장품'
  • 홍원희
  • 승인 2019.11.12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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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최고의 박물관으로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소장품들을 데일리팝이 정리해 보았다.

 

신라의 도장무늬 토기

통일신라 시대에 유행했던 토기로 그 당시 신라 토기의 독특함이 그대로 남아있고 도장을 눌러 찍는 기법을 사용하였다.

(국적/시대: 통일신라 7~8세기)

시왕도

저승 나라 열 명의 신의 세계 불교 세계관에 나오는 열 명의 왕으로 그림을 자세히 보면 왕 주위에 심판을 받는 망자들이 있다.

(국적/시대: 조선 19세기)

심사정의 진경산수

조선 후기 화가 심사정의 그림으로 오른쪽은 이 그림을 보고 조선 후기 평론가인 강세황이 남긴 평론으로 나중에 꼼꼼히 보는 것을 추천한다.

(국적/시대: 조선 1768년)

말 탄 사람을 그린 벽화

이 벽화는 무덤에서 발견되었는데 무덤을 덮고 있던 벽면 중 하나로 말타기와 사냥에 능한 고구려인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국적/시대: 고구려 5세기)

마패

관리들이 지방으로 출장을 갈 때 나라의 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증표로 사용하던 패이다. 모양마다 관리의 등급이 달랐다.

(국적/시대: 조선 후기)

 

(데일리팝=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 대한민국 구석구석 공식 홈페이지, 궁립중앙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자료=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