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중국 여행' 전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 7가지
[나홀로 여행] '중국 여행' 전 알아두면 유용한 꿀팁 7가지
  • 변은영
  • 승인 2019.11.27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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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행 대세 중 하나는 바로 중국 자유 여행. 하지만, 준비 없이 떠나기에는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 많아 당황할 수 있다. 

중국 여행 준비물부터 문화까지 데일리팝이 중국 여행 시 꼭 알아둬야 하는 7가지 팁을 소개한다. 

 

1. 중국 관광비자를 준비하자

저렴한 중국 항공권 준비와 마음에 드는 호텔 예약이 끝났다면, 비자를 신청할 차례. 30일 이내의 하이난 관광  또는 144시간 경유(20개 도시 한정)를 제외하고 중국 여행은 무비자로 떠날 수 없다. 그러므로 별지비자 또는 단수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대행사를 통하거나 중국비자발급센터에서 중국 비자를 발급할 수 있다. 대행사를 통하는 것이 간편하지만, 직접 신청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으니 한번 시도해보자.

중국 관광비자 발급 준비물 : 잔여 유효기간 6개월 이상의 여권·여권사본·여권사진 1매·항공권 E-ticket·숙소 바우처·비자신청서·여행일정표

별지비자 단수비자 장단점 ⓒ스카이스캐너

 

2. 중국 여행 유심은 미리 준비하자

길 찾기부터 맛집 검색, SNS 업로드까지 여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할 일이 많다. 이 때, 포켓 와이파이나 로밍은 상대적으로 속도가 느리니 유심 사용을 추천한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 유심을 사려면 통신사 영업점을 찾아 가야하고 카카오톡·구글·인스타그램 등의 접속이 불가능하다.

그러니 한국에서 홍콩 유심이나 인터넷 접속 제한이 없는 유심을 구입해 가는 것이 편리하다. 또한, VPN 어플을 다운, 우회 접속하는 방법도 고려해보자.

 

 

3. 중국 여행 시 기내 수하물 준비

보통 기내수하물 짐 싸기를 하며 액체류만 신경 쓰지만 중국 여행 때에는 좀 더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중국 여행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다음 아이템은 다시 한번 살펴보자.

보조배터리 : 수하물 검사 시 보조배터리를 꺼내 검사받아야 하는데, 꼭 용량이 적혀 있어야 한다. 또한 개수는 2개로 제한되어 있다.
라이터 : 기내수하물 및 위탁수하물로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중국 공항을 경유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우산 : 보조배터리와 마찬가지로 가방에서 꺼내 따로 검사받아야 한다. 이것저것 꺼내는 것이 번거로울 수 있으니 우산은 위탁수하물로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

 

 

4. 검사, 검사, 검사!

중국 여행에서 '만만디'를 마음속으로 외치며 다니자. 여러 상황에서 천천히, 꼼꼼히 검사하니 말이다. 중국 입국 시에는 키오스크에 열 손가락 지문을 모두 찍은 후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하고, 출국 시에는 출국신고서 작성 및 출국 심사 전후의 기내수하물 검사, 별도의 몸 검사를 모두 통과해야 한다. 

지하철역, 기차역 및 천안문광장 등의 몇몇 중국 관광지에서도 X레이 짐 검사를 거쳐야 하니 기다림은 필수 아닌 필수. 때에 따라 여권 검사를 하기도 한다. 그만큼 정신적, 시간적 여유를 갖고 여행하자.

 

 

5. 영어가 통할 거라는 생각은 접어두자

외래어도 중국어로 표기할 만큼 중국에서는 중국어만 사용하는 경향이 크다. 공항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에서도 영어로 대화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 그만큼 중국어를 알면 훨씬 편하지만, 걱정 말자. 중국어를 못 해도 여행할 수 있다! 파파고, 구글 번역기 등의 도움을 받으면 되니 말이다. 

오프라인 번역 기능을 다운로드하면 데이터를 아낄 수 있다. 또한, 목적지를 중국어로 적은 단어 카드를 만들어 택시 기사님에게 보여주거나, 쇼핑 또는 식당 메뉴를 사진 찍어가면 바디랭귀지에 수월해질 것이니 참고하자.

 

 

6. 익숙하지 않은 중국의 모습

놀랄 수 있는 중국의 이모저모 – 미리 익혀두고 떠나자. 아는 만큼 편안한 여행이 될 것이다.

따뜻한 물, 음료 : 한여름에도 식당에서 따뜻한 물을 따라 줄 것이다. 맥주를 시켜도 미지근한 병을 내올 확률도 높다. 차가운 것을 마시고 싶다면 주문할 때 꼭 冰的 (삥더)라 말을 덧붙이자.
QR코드로 간편한 생활 : 택시·식당·카페·편의점 등 많은 곳에서 알리페이, 위챗페이로 현금 없이 계산할 수 있고, 식당 대기나 주문도 QR코드를 찍어 할 수 있는 곳이 많다. 물론 잠시 머무는 관광객에게는 큰 쓸모가 없을 수 있으나, 여행 중 스마트폰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는 곧 외국인들에게도 개방된다고 하니 새 소식을 기다려보자.
위조지폐 : 위안화 신권이 발행되며 위조지폐가 많이 줄었지만, 지금도 식당이나 쇼핑몰에서는 감별기에 확인하거나 한 장씩 만져보고 돈을 받을 만큼 조심해야 한다. 또한, 100위안 같은 고액권은 순식간에 위조지폐와 바꿔치기해 다른 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주거나 받을 때 꼭 확인해보자. 
횡단보도 신호 : 파란불 신호가 매우 짧다. 우리나라처럼 느긋하게 건너다가는 금세 빨간불로 바뀔 테니 부지런히 건너자.
무단횡단 : 도시에서 무단횡단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에디터의 경우, 빠르게 다가오는 자동차들을 개의치 않고 수다를 떨며 8차선을 건너는 모습을 눈앞에서 봤다. 반대로 자동차 역시 신호 위반 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무작정 따라가거나, 파란불이라고 건널 때는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 잘 살펴보자.

 

 

7. 중국 여행 필수 어플

중국 여행 시 다운로드받으면 여행의 질이 200% 상승하는 어플들이 있다.

파파고 : 앞서 말했듯 의사소통을 위해 다운로드받자. 필기 인식도 가능해 메뉴판을 읽을 때도 유용하다.
디디추싱 (滴滴出行) : 카카오T처럼 택시를 호출할 수 있는 어플이다. 대략적인 금액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언어를 영어로 설정할 수도 있다.
고덕지도 (高德地图) : 중국의 지도 어플. 중국어로 되어 있어 당황스럽지만, 유명 명소는 영어로 검색이 가능하고 아이콘이 있어 내용 유추가 가능하다. 직접 사용해본 결과 중국에서는 구글맵보다 정확도가 높았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데일리팝은 스카이스캐너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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