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단신] IBK기업은행·NH농협은행·KEB하나은행 外
[금융 단신] IBK기업은행·NH농협은행·KEB하나은행 外
  • 이예리
  • 승인 2019.11.27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BK기업은행, 8년째 글로벌 봉사활동단 파견

IBK기업은행이 동남아시아 국가 교육환경 개선과 현지 아동 교육을 위한 글로벌 봉사활동단 파견을 8년째 이어가고 있다.

기업은행은 2011년부터 베트남·미얀마·캄보디아·인도네시아 4개국에 총 16회, 1133명의 임직원을 파견했다.

봉사활동단은 현지 초등학교와 도서관 신축·학교 개·보수·집짓기·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약 49억 5000만원의 후원금 전달을 통해 현지 교육시설 건립·설치 및 보수·교육 기자재도 지원했다.

 

NH농협 IT사랑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 실시

NH농협 IT사랑봉사단은 11월 27일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3동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IT사랑봉사단원들은 자발적 성금으로 연탄 2만장을 마련했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KEB하나은행, SK pay와 전략적 제휴 체결

KEB하나은행은 11월 26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SK그룹의 통합 결제 플랫폼인 SK pay를 운영하는 11번가와 전략적 파트너십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KEB하나은행과 11번가는 온오프라인 컨텐츠 연계와 국내외 결제 관련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 제휴로 SK pay앱에도 하나금융그룹의 GLN(Global Loyalty Network)이 탑재되어 향후 SK pay 사용자들은 해외의 다양한 국가에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SK pay앱으로 결제, ATM 출금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T의 T pay와 11번가의 11pay를 통합하여 금년 7월 오픈한 SK pay는 11번가·T월드·T맵 택시·SK텔레콤 대리점 등 SK 주요 서비스와 CU, 세븐일레븐 등 T 멤버십 오프라인 사용처에서 결제와 함께 할인, 적립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는 SK그룹의 대표 간편 결제 플랫폼이다.

 

NH농협은행, 언제든지 외화를 담고 꺼내쓰는 '내맘대로 외화BOX' 출시

NH농협은행은 고객이 원하는 때 외화를 환전해 기간 제한 없이 보관하다가 필요할 때 꺼내쓰는 외화환전 및 보관서비스인 '내맘대로 외화BOX'를 출시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내맘대로 외화BOX'는 올원뱅크 전용상품으로 대한민국 국민인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24시간 연중 무휴 이용이 가능하며, USD와 JPY·EUR·CNY 등 총 14개 통화를 하루에 2000달러까지 담을 수 있고, 최대 1만달러까지 기간 제한 없이 보관할 수 있다.

별도의 이용 수수료는 없으며, 보관 중인 외화가 필요하면 전국의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현찰로 수령할 수 있고, 원화로 즉시 꺼내 본인의 농협은행 계좌로 입금할 수도 있다. USD·JPY·EUR 통화는 90%, 기타통화는 40% 우대환율을 적용한다.

 

기업은행, 안동시에 'IBK 작은도서관' 개관 후원

IBK기업은행은 경상북도 안동시에 'IBK와 함께하는 책읽는 기쁨 작은도서관' 건립을 후원하고 지난 11월 26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IBK 작은도서관'은 안동시 평생학습관 1층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새롭게 마련됐다.

'IBK와 함께하는 책 읽는 기쁨 작은도서관' 사업은 지방중소도시의 지역균형 발전과 정보화 격차해소 등을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현재 전라북도 군산시 흥남도서관에도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 중에 있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