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겨울 제철 반찬, 통째로 먹는 '양미리 조림'
[싱글레시피] 겨울 제철 반찬, 통째로 먹는 '양미리 조림'
  • 변은영
  • 승인 2019.12.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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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레시피는 겨울철 별미로 손꼽히는 양미리에 달달한 무를 넣어 푹 조린 양미리 조림이다. 부드러운 알과 쫀득한 살의 상반된 식감이 매력적인 양미리는 뼈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다.

양미리는 겨울 제철인 지금이 딱 맛있는 시기인 생선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식품이다. 낯선 재료라고 느껴질 수 있지만 익숙하게 느껴지는 얼큰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양미리 조림 만드는 방법◇

재료: 무, 양미리, 양파, 대파, 고추

양념 재료: 매실액 1큰 술, 생강 반큰 술, 다진 마늘 1큰 술, 양조간장 4큰 술, 고춧가루 3작은 술

 

1. 무를 1cm 두께로 얇고 길게 썰어 냄비에 깔고 물 50ml를 넣어 익혀준다.

 

2. 양미리는 머리와 꼬리를 떼고 반으로 잘라주고 양파, 대파, 고추를 먹기 좋게 썬다.

 

3. 썬 채소에 매실액, 생강, 다진 마늘, 양조간장, 고춧가루, 물 150ml를 넣고 잘 저어준다.

 

4. 끓인 무에 손질한 양미리를 얹어주고 양념된 채소를 부어 약불로 끓여주면 완성.

 

(출처='tvn 수미네 반찬')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