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단신] 파리크라상·아워홈·bhc치킨 外
[식품 단신] 파리크라상·아워홈·bhc치킨 外
  • 변은영
  • 승인 2019.12.13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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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매칭 플레이스, 고수가 전하는 장사 스토리 '월간 장사고수' 세미나 개최

공정창업연구소의 외식창업 매칭 플랫폼, 더매칭 플레이스가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패스트파이브 강남3호점에서 '월간 장사고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 분당에서 집밥 전문점 '고미고미'와 한정식 '고미꽃시래'를 운영하고 있는 김대현 대표가 강연을 맡는다.

김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고미고미의 오픈부터 리뉴얼, 두 번째 매장인 고미꽃시래의 오픈까지 독립창업자로서의 전반적인 매장 운영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또 세미나 참가자들과 매장 운영 시 겪게되는 고민들을 함께 나누며 솔루션을 찾는 시간도 진행한다.

 

SPC그룹 파리크라상,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획득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주)파리크라상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인증하는 '2019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 중심경영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된 제도다. 파리크라상은 지난 7월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해 CCM 사무국을 신설하고 관련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히며, 사업 전 영역의 서비스 품질 혁신을 통해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왔다.

특히 ㈜파리크라상은 제품 품질 관리·강화를 위해 전담부서를 운영하며 소비자,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조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해피포인트, 소셜미디어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하림, 마켓컬리에서 '옛날통닭 & 통다리' 출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과 집에서 즐기는 홈파티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가운데,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홈파티에 빠질 수 없는 통닭 신제품을 온라인 식재료 배송업체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11일부터 마켓컬리에서 판매를 시작한 하림 '옛날통닭'과 '통다리'는 친환경 닭고기로 추억의 옛날통닭의 맛과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하림 '옛날통닭'은 친환경 농가에서 기능성 사료를 먹여 키운 닭고기를 이용한 하림의 프리미엄 제품인 자연실록을 원료로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고 맛이 담백하다. 

특히 에어프라이어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간단히 조리할 수 있다. 통마늘이나 아스파라거스 등 채소구이와 함께 플레이팅 하면 크리스마스 홈파티 메뉴로 손색이 없다. 

 

아워홈, 겨울 시즌 맞아 국·탕류 간편식 라인업 강화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국물 요리 최대 성수기인 겨울, 국·탕류 간편식 라인업 강화를 위해 '바로먹는 분말국'과 '마라탕'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2월 12일 밝혔다.

'바로 먹는 분말국'은 별도의 조리기구 없이 뜨거운 물만 부으면 2분 안에 완성되어 어디서나 간편하게 맛있고 따뜻한 국 한 그릇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바로 소고기무국'·'바로 소고기미역국'·'바로 양지차돌곰탕' 3종으로 구성됐다. 

소고기 양지로 우려낸 진한 국물을 베이스로 건더기를 푸짐하게 넣었다. 또한 헛개나무 열매 추출분말을 첨가하여 해장용으로도 즐기기 좋다. 1인분 개별 포장으로 보관 및 사용이 편리하며 해외여행이나 캠핑 등 외부활동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bhc치킨, 사이드 메뉴 매출 전년 대비 70% 상승...연타석 홈런 치며 절대 강자 입증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전년 대비 사이드 메뉴 매출이 70% 상승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bhc치킨의 대표 사이드 메뉴인 '달콤바삭 치즈볼'을 비롯, 이후 출시된 사이드 메뉴들이 잇달아 화제를 모으며 매출 성장에 기여한 것이다.

지난해 bhc치킨의 '달콤바삭 치즈볼'이 치킨은 물론 떡볶이 등 타 메뉴와도 잘 어울리는 꿀조합으로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업계 판도를 뒤흔들었다. 이에 bhc치킨은 2017년 대비 2018년 사이드 메뉴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치킨업계 사이드 메뉴의 판을 다시 짰다.

이러한 '달콤바삭 치즈볼'의 인기에 힘입어 bhc치킨은 올해 브랜드 특색을 강화한 사이드 메뉴를 연신 쏟아내며 트렌드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올해 초에는 대표 메뉴인 '뿌링클'의 시즈닝을 접목한 '뿌링 치즈볼'·'뿌링 감자'·'뿌링 소떡'·'빨간소떡' 등 사이드 메뉴 4종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