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홀딩스, '항바이러스 패치' 출시…국내 독점 총판권 확보
모자이크홀딩스, '항바이러스 패치' 출시…국내 독점 총판권 확보
  • 이예리
  • 승인 2020.02.2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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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rona virus disease 19) 확진자가 천명대를 돌파하면서 마스크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와 같은 감염성변종바이러스 억제효과가 있는 달하는 ‘항바이러스 패치’가 국내에 출시된다. 

모자이크홀딩스는 항바이러스 및 살균 효능을 가진 ‘바이러스패치-I(VIRUS JILIMI-i. 이하 바이러스패치)’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급한다고 2월 28일 밝혔다. 

모자이크홀딩스는 이에 앞서 바이러스패치의 한국〮일본〮중국 독점 공급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비브릿지(BE-BRIDGE)’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 체결을 마쳤다. 현재 국내에서 생산을 진행중이며 오는 3월초부터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바이러스패치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바이러스패치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시험연구원, 한국MSDS시험원과 일본 식품분석센터 사이또연구소 및 유니온바이텍 시험연구소 등으로부터 효능 및 안전성, 생물학적 적합성 시험을 통과했다.

이와 함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KC인증성적서(GGK-1123)를 획득했다. 

바이러스패치는 부착형 패치 형태로 마스크 내/외부, 의류, 모자 등 호흡기 30㎝이내 원하는 곳에 붙이면 호흡기 질환 전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원리이다.

휴대폰, 운전대 등 얼굴 및 신체 접촉이 많은 곳에 부착해 사용 가능하고 패치 부착후 3일 동안 효과가 지소고딘다.

모자이크홀딩스 관계자는 “바이러스패치는 이미 한국과 일본 전문기관에서 신종인플루엔자 사스 등 감염성변종바이러스에 대한 시험을 통과해 효능을 입증 받았다”며 “일반적으로 마스크는 외부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는데 주안점을 둔 반면, 바이러스패치는 마스크 내/외부 등 호흡기 가까이 부착해 항바이러스, 항균, 소취, 흡입독성 예방 등에 중점을 둔 제품"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