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ITX, 콜센터 보호위한 컨택센터 솔루션 실행
효성ITX, 콜센터 보호위한 컨택센터 솔루션 실행
  • 오정희
  • 승인 2020.03.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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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콜센터 근무자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우려가 되는 가운데 효성ITX가 콜센터의 재택근무 강화 등 근무환경 개선으로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나서기로 했다. 재택 근무가 가능해진 콜센터 근무자들로 인해 콜센터 내 밀집도를 최소화되는 등 근무환경이 개선되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효성ITX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발생 이후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며 ▲대응수칙 배포 및 실행을 통한 철저한 사전예방 ▲상시적 발열체크 등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조기대응 ▲센터 내 상담원 밀집도 해소를 위한 물리적 분산배치(콜센터 장소 3원화) 및 상담원 자리 띄우기 등 콜센터 감염예방 방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효성ITX은 상담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고객의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이 강화된 '클라우드 및 스마트 컨택센터 솔루션'을 통해 재택근무가 가능한 컨택센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컨택센터 솔류션은 효성ITX 외에도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NCP), 삼성전자, LGU+등 3개사가 함께한다.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NCP)은 언제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한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하며, 삼성전자는 보안플랫폼을 적용한 모바일 기기를 제공하고, LGU+는 통신망을 제공한다.

한편 이 솔루션은 우선적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국민상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 적용된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