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적극 나서
대전테크노파크, 코로나19 예방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적극 나서
  • 이예리
  • 승인 2020.04.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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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테크노파크(원장 최수만)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코로나 신속 대응 TF팀(팀장:임성섭 센터장)은 사태가 종료되기까지 내부 행동지침 공유, 비상연락망 운영, 각부서 일별 상황보고, 기업 지원 대책 수립 등을 통해 수시로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올 3월부터 세부 시행 방안으로 대인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차출퇴근제 시행, 임산부 등 임직원 한시적 재택근무, 대면 회의 및 대면 보고 최소화, 출장 최소화, 회식 등 사적인 모임 자제, 사무실 공간 수시 환기 등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는 모든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으며 확대간부회의는 화상 회의로 진행해 대인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각 건물 입구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매일 1~2회 시설 소독 및 환기를 하는 등 감염 예방을 위한 청결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건물 출입구에서 별도의 발열과 호흡기 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별로 출입 관리대장을 작성하고 있다.

대전테크노파크 최수만 원장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최대한 지역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전임직원이 함께 모두 한마음으로 이 위기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