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꿀팁] 집 벌레 초간단 퇴치 방법 및 아이템 추천
[자취꿀팁] 집 벌레 초간단 퇴치 방법 및 아이템 추천
  • 최수영 연구원
  • 승인 2020.06.09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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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집에서 벌레 그림자도 보기 싫은 자취인들을 위한
벌레 박멸 아이템 추천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아보자!

방역3대장
신기패 / 맥스포스겔 / 전기파리채

신기패는 분필처럼 그어 개미 ,바퀴벌레 등 다양한 해충에 사용할 수 있고
맥스포스는 짜서 두면 바퀴벌레들을 박멸시키기로 유명하다.
또 전기파리채는 모기와 날파리 등 날아다니는 해충 잡기에 유용한 아이템이다.

스프레이형 퇴치제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해충 퇴치제.
이미 나온 벌레를 처리해야하기에 사용하며 뒷처리도 직접 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퇴치제를 미리 사서 가구 뒤편 , 공동 현관 등에 뿌려 있을지 모르는 알과 성충을 죽이는 것도 예방 방법이다.

설치형 퇴치제

플라스틱 제품에 바퀴벌레를 유인하는 살충 먹이를 두고
그 먹이를 다른 벌레들과 나눠먹음으로써 다른 벌레와 알까지 연쇄적으로 살충하는 원리이다.
주 설치 장소가 어둡고 습한 장소라 눈에 잘 띄지 않기에 
큰 신경 쓰지 않고도 벌레를 퇴치할 수 있다.

주방과 화장실 , 특히 하수구 주위 , 출입문 주위 , 음식물 보관 장소
싱크대 밑 하수구 연결 통로 , 변기 밑 , 쓰레기통 옆 , 개수대 주변이나
집안 틈과 같이 바퀴가 출몰했던 통로 구석구석에 붙여준다.
설치한 제품은 보통 3개월마다 새 제품으로 교체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물구멍 방충망

창문이나 문을 여닫을 때 날벌레와 모기가 주로 집에 들어오게 된다.
특히 창문에는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물구멍이 나있어 
방충망이 있음에도 작은 날벌레는 자유롭게 우리집을 드나든다.
스티커 아이템을 통해 이 구멍에도 방충망을 설치할 수 있다.

설치방법은 매우 간단한다. 그냥 붙여준다.
외부와 연결된 집 안 모든 물구멍을 샅샅이 막아준다.
방충망형 스티커라 여전히 물구멍의 역할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들뜨거나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꾹꾹 눌러 외부로부터 벌레 유입을 차단하자.

쓰레기 관리는 기본
아무리 열심히 약을 놓아도 쓰레기가 많다면 그 냄새로 벌레가 많이 꼬이기 마련이다.
음식물이 묻은 쓰레기는 씻어서 모아두고 , 뜨거운 물로 배수관을 소독해서
배수관을 타고 올라오는 벌레를 예방하는 것이 여름철 벌레 관리의 기본!

 

(데일리팝·혼족의제왕 '놀식주랩스'=최수영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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