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레시피] 총각김치의 색다른 변신,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의 '총각두부짜글이'
[싱글레시피] 총각김치의 색다른 변신,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의 '총각두부짜글이'
  • 변은영
  • 승인 2020.06.29 13: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려면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음식을 챙격 먹는 것이 중요하다. 데일리팝이 잘 익은 총각김치와 담백한 두부의 감자의 만남으로 구수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총각두부짜글이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묵은 총각김치가 아삭한 식감과 깊은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뜨끈한 밥이 절로 생각나는 맛으로 자연스러운 단맛이 돌아 입맛을 돋우며 흰쌀밥에 쓱싹 비비면 밥 한 공기를 뚝딱 해치우게 된다. 오늘 저녁 식사로 감칠맛 폭발하는 총각두부짜글이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총각두부짜글이 만드는 방법◇

재료: 총각김치, 감자 1개, 양파 반개, 청양고추 2개, 대파 1대, 된장 1큰 술, 고추장 반 큰술, 두부 반모

밑간 재료: 돼지고기 앞다리살 300g, 다진 마늘 1큰 술, 다진 생강 1꼬집, 후추, 국간장 2큰 술

 

1. 총각김치를 깍두기 크기로 썰어주고 감자, 양파, 청양고추, 대파를  쫑쫑 썬다.

 

2. 볼에 돼지고기 앞다리살, 다진 마늘, 다진 생강, 후추, 국간장을 넣고 버무려 재워놓는다.

 

3. 뚝배기에 잘게 썬 총각무와 김칫국물을 넣은 뒤 뚝배기의 2/3만큼 물을 불어 끓인다.

 

4. 돼지고기를 넣고 뚜껑을 닫아 끓인 뒤 손질한 감자, 양파, 청양고추, 대파를 넣고 끓인다.

 

5. 된장, 고추장을 넣고 뚜껑을 닫고 중불로 끓이고 두부를 손으로 으깨 뚝배기에 넣고 끓여주면 완성.

 

(출처='tvn 수미네 반찬')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