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 연구소] 낯선 화장품 성분, 이건 뭐지? '글라이신 소자'
[성분 연구소] 낯선 화장품 성분, 이건 뭐지? '글라이신 소자'
  • 이지원
  • 승인 2020.07.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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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라이신 소자, 어떤 성분일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달팽이와 병풀 추출물, 히알루론산까지... 뷰티 업계에서도 유행하는 성분이 존재합니다. 이렇듯 뷰티 제품을 쇼핑하다 보면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 성분이 있는데요. 어떤 성분이길래 뷰티 업계에서 이 성분을 자주 사용하는 걸까요?

데일리팝이 소개할 낯선 성분, '글라이신 소자'입니다. 

돌콩 속 '폴리포스페이트' 성분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를 억제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낯설게 느껴지는 글라이신 소자는 '돌콩배아추출물'이라는 친숙한 한글 이름도 갖고 있습니다. 이렇듯 글라이신 소자는 돌콩의 배아에서 추출된 성분을 뜻하는데요. 

돌콩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쥐눈이콩'이라고 알려져 있죠. 돌콩은 예로부터 영양이 풍부하고 약효가 뛰어나 예로부터 감기는 물론 열병이나 홍역 등을 낫게 하는 데 사용되곤 했답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돌콩 속 '리놀레산' 및 '레시틴', '글리세린' 성분으로 인해 더욱 각광받고 있는데요. 이러한 성분으로 인해 고혈압이나 치매예방은 물론 항산화 작용에도 도움을 주며, 피부의 보습, 미백, 해독 작용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직접 섭취하는 것뿐만 아니라 피부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효능이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돌콩 속 '폴리포스페이트' 성분은 자외선에 의한 피부 노화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돌콩 속 고단백질과 유지방 성분이 피부세포를 재생시키고 피부에 컨디셔닝을 부여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또한 돌콩 속 풍부한 비타민E는 활성산소를 억제시키며, 피부에 진정작용을 하거나 피부에 남은 자국을 완화시키기도 합니다. 더불어 모공을 막지 않고 보습효과가 있어 화장품과 연화제, 피부컨디셔닝제의 용도로도 곧잘 사용되곤 하죠.

비타민E 외에도 비타민A, 비타민B, 아미노산, 레시틴 등이 풍부한 글라이신 소자는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하는 데 관여해 촉촉한 피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을 주곤 하는데요.

이밖에도 돌콩 속 고단백질과 유지방 성분이 피부세포를 재생시키고 피부에 컨디셔닝을 부여합니다. 이를 통해 피부톤을 밝게 만들며, 피부결을 부드럽게 유연화시키는 것은 물론 활력있고 건강한 피부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거죠.

하지만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 하더라도 맹신은 금물! 화장품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미리 테스트 후 사용해야 한다는 점, 잊으시면 안 되겠습니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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