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올해 2분기 코로나19 사태 속 영업손실 1305억원..3분기부터 실적 드라이브 건다
CJ CGV, 올해 2분기 코로나19 사태 속 영업손실 1305억원..3분기부터 실적 드라이브 건다
  • 오정희
  • 승인 2020.08.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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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가 올해 2분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 416억원, 영업손실 1305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4819억원)과 비교할 때 91% 감소했고, 영업이익(235억원)은 적자전환했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모든 진출 국가 및 자회사(CJ 4D플렉스)에서 직격탄을 맞고 대부분의 영화들의 개봉 연기로 박스오피스가 대폭 축소되며 실적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CJ CGV 관계자는 "한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에서는 영업중단 장기화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다. 다만 긍정적인 것은 신작개봉으로 인한 박스오피스의 확대와 문을 닫았던 영화관들의 재개장으로 최악의 터널은 벗어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특히 영화 <#살아있다>를 시작으로 이런 추세는 7월로도 이어져 <반도>, <강철비2: 정상회담> 등으로 영화관으로 관객들의 발길이 돌아오고 있으며 비용 개선 측면에서 개선을 했음을 강조했다.

임차료와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을 30% 이상 개선했고, 비대면 서비스 등 추가적인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는 극장 혁신 서비스를 앞당겨 도입했다. 또한 7월 2,209억원에 이르는 유상증자 대금 유입 등을 통해 자본을 확충함으로써 영업 정상화가 될 경우 빠르게 재무 안정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CJ CGV는 그동안 개봉을 주저했던 할리우드 대작들이 개봉을 결정하는 가운데 적극적인 자세로 3분기와 4분기를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해외 극장들이 다시 문을 여는 것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베트남은 5월 8일부터 영업을 재개해 이미 전체 극장(84개) 중 70개가 문을 열었다. 특히 7월 한국 영화 <반도>가 현지에 개봉하며 전년 대비 50%까지 관객수를 회복했다. 중국은 7월 20일부터 총 139개 중 104개 극장을 다시 열었다. 이밖에도 터키는 8월 7일부터, 인도네시아는 8월말부터 순차적으로 극장 문을 다시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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