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단신] 할리스커피·CJ제일제당·세븐일레븐 外
[식품 단신] 할리스커피·CJ제일제당·세븐일레븐 外
  • 이예리
  • 승인 2020.08.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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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코로나19 예방 위한 고객 건강 지킴이 수칙 공개

할리스커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고객 건강 지킴이 수칙' 캠페인을 실시하고 해당 내용을 담은 스티커를 매장 테이블에 부착한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 행동지침은 ▲매장 이용 시 마스크 의무 착용하기 ▲음식(음료) 섭취 전·후 마스크 착용하기 ▲최소 1m이상 간격 두고 앉기 ▲손 소독제로 손 소독하기다. 매장에서는 매 시간마다 해당 내용을 전하는 안내방송을 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평상시 고객과 직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일 1회 ▲감염병대응관리표준매뉴얼 ▲감염병예방소독가이드 ▲감염병관련운영가이드에 따라 모든 ▲장비 ▲기물 ▲접객 공간 등에 대해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한다.

할리스커피의 모든 근무자들은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출근 시 개인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 추가로 보건소 방역과 자체 방역을 시행하며, 방대본 관리지침에 따라 역학조사 및 방역 등의 조치 사항에 적극 협조한다. 또한 모든 직원에게 해당 사실을 통보하고, 확진자가 정부의 방침에 따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고메 바삭 튀겨낸 돈카츠' 시장 1위 굳힌다

CJ제일제당이 냉동 돈까스 시장 1위 굳히기에 나섰다. '고메 바삭 튀겨낸 돈카츠(이하 고메 카츠)'의 디지털 광고와 SNS 마케팅을 통해 제품 인지도와 매출 확대를 꾀하고,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혜택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아역배우 김준을 모델로 디지털 광고를 선보였다. '인생 맛집 그대로 집에서, 고메 카츠', '나갈 필요 없이, 튀길 필요 없이' 등의 메시지를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제품 특장점을 담았다. 광고는 유튜브, 네이버 등 디지털 채널과 엘리베이터, 지하철 옥외광고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펼친다. 제품의 메인 타겟이 유자녀 가구인 만큼 이들의 관심사에 맞춰 요리나 유아 인플루언서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CJ더마켓을 비롯해 쿠팡, 11번가 등 각종 온라인 플랫폼에서 기획전도 진행한다.

'고메 카츠'는 지난해 6월 출시된 이후 한달 만에 냉동 돈까스 시장에서 1위로 올라설 정도로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킨 제품이다. 차별화된 R&D를 통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곽 찬, 갓 튀겨낸 전문점 수준의 돈카츠를 집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주효했다.

조리 간편성도 인기에 힘을 보탰다. '고메 카츠'는 개발 당시부터 소비자의 조리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기름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간편히 조리할 수 있도록 제조 방식을 차별화했다. 이러한 특장점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정체된 시장을 성장시키며 시장 대표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세븐일레븐, 부리또 콘셉트의 이색 김밥 '불고기밥부리또'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부리또 콘셉트의 이색 김밥 '밥부리또'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불고기밥부리또는 최근 미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스시부리또를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대표 한식 메뉴인 불고기를 활용해 만들었다.
(*스시브리또 : 캘리포니아롤과 브리또를 결합한 메뉴. 밥과 각종 토핑 등을 또띠아 대신 김으로 말아 완성)

세븐일레븐 '불고기밥부리또'는 고소한 맛가루가 뿌려진 밥 속에 돼지불고기를 메인으로 새송이 양파볶음, 상추, 단무지, 계란지단 등 속재료를 푸짐하게 넣어 부리또처럼 말아냈다.

'불고기밥부리또' 중량은 198g으로 기존 김밥(반줄 기준 115g) 보다 약1.7배 수준이며 지름도 5.5cm로 두툼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각종 토핑을 푸짐하게 넣어 풍성한 맛과 식감을 자랑하며 간단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말 크래미 샐러드와 달콤한 초밥 계란이 듬뿍 토핑된 밥부리또 상품을 추가로 선보이며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GS리테일, CJ ENM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유통망-콘텐츠 결합으로 차별화상품 및 O2O서비스 제공한다

GS리테일과 CJ ENM이 손잡고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 결합형 상품 및 유통모델 개발에 나섰다.

GS리테일과 CJ ENM은 13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파르나스타워에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GS리테일 MD본부장 김종수 전무와 CJ ENM 김도한 다이아 티비 사업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MOU는 오프라인 유통강자와 콘텐츠 선두업체 간의 전략적 협업이다. GS리테일이 보유한 편의점, 수퍼마켓, H&B(헬스앤뷰티)스토어, 온라인쇼핑몰을 아우르는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및 상품개발력과, CJ ENM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이 결합되어 유통망과 콘텐츠의 선순환 협업모델로서 업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GS리테일과 CJ ENM은 각 사가 보유한 유통망과 콘텐츠 경쟁력을 더해 스토리기반의 차별화 상품을 개발하고 신개념의 유통-마케팅 협업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사의 핵심 고객인 디지털콘텐츠 소비층 및 1인 가구 소비자에게 새로운 형태의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GS리테일은 빠르게 변화하는 커머스 유통 환경에 따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CJ ENM의 디지털 채널 및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권)를 활용한 협업모델을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유통 결합형 상품을 속도감 있게 개발 및 출시할 계획이다.

 

 

㈜동서, 서울의 TOP 7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와 함께 식물성 오틀리 라떼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 진행

종합식품회사 주식회사 동서는 8월 31일까지 서울의 유명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에서 스웨덴 귀리 음료 오틀리(OATLY)로 만든 식물성 카페 라떼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커피전문점은 ▲프릳츠 ▲리브레 ▲알레그리아 ▲수수커피 ▲몽타주 ▲딥블루레이크 ▲펠트 7개 브랜드의 20개 매장이며, 추가 비용 없이 우유 대신 오틀리로 만든 식물성 라떼나 카푸치노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오틀리로 만든 라떼와 카푸치노는 식물성이고 유당이 없어 비건 뿐 아니라 우유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우유보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포만감을 주며 영양분이 골고루 들어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일반인에게도 좋다.

오틀리는 유럽과 미국의 커피 전문점들이 우유 대체 식물성 음료로 사용하며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지난 1월 미국 스타벅스가 오틀리 라떼 등을 식물성 메뉴에 추가하기도 했다. 특허 기술과 독특한 배합법으로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높여주고 풍부한 거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생활맥주, 맥파이 브루잉과 첫 콜라보 맥주 '제주당 골든에일' 출시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제주 대표 브루어리 '맥파이 브루잉 컴퍼니(이하 맥파이)'와의 첫 콜라보 수제맥주 '제주당 골든에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생활맥주에서만 단독 판매되는 제주당 골든에일은 제주 감귤 껍질에서 오는 부드러운 과일향과 맥아의 고소한 단맛이 균형을 이루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알코올 도수 4.5의 수제맥주다. 생활맥주와 맥파이가 협업으로 선보이는 첫 정식 맥주로, 앞으로도 생활맥주 매장을 통해 계속해서 만날 수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소토닉'문화 확산 위한 시음행사 진행
 
하이트진로음료는 한국형 토닉문화를 선도하는 믹서 브랜드 '진로 토닉워터'의 시음행사를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홈바(Home Bar)', '홈술' 트렌드 확산에 맞춰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다양한 주류의 칵테일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진로 토닉워터'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마트 시음행사는 14일부터 16일까지와 21일부터 23일까지 두 차례에 수도권 상위 점포인 용산점, 자양점, 청계천점 등에서 진행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는 21일부터 23일까지, 28일부터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구성점 ▲하남점 ▲송림점 ▲수원점 ▲월계점 ▲부천점 등이 대상이다.

시음은 국내에서 가장 대중적인 술인 소주와 믹스하여 소주 칵테일, 일명 소토닉 형태로 제공한다. 소주와 토닉워터를 기본 1:1 비율부터 다양하게 조정하여 소비자 기호에 맞는 '소토닉'을 맛볼 수 있도록 하며, 음주를 할 수 없는 소비자에게는 토닉워터를 에이드 음료로 마실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진로 토닉워터'를 활용, 손쉽게 따라해볼 수 있는 칵테일, 에이드 레시피를 함께 안내한다.

 

 

버드와이저, '홈 디제잉 굿즈 세트' 한정판 출시

버드와이저가 헨리와 함께하는 '#즐겁게넘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집콕족들을 위한 특별한 굿즈 세트를 선보인다. 

버드와이저는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홈 디제잉 굿즈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홈 디제잉 굿즈 세트'는 버드와이저의 '#즐겁게넘겨' 캠페인에 보내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제품은 ▲미니 글라스 4종 ▲미니 가습기 ▲미니 미러볼 등 소셜 미디어 상에서 주목을 받았던 소품들로 구성했다. 

'홈 디제잉 굿즈 세트'는 제품 이름에 걸맞게 집에서 음악과 함께 재미난 디제잉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버드와이저는 '#즐겁게넘겨' 광고 시리즈에서 헨리가 홈 디제잉 파티를 연출하는데서 착안, 디제잉 턴테이블 모양으로 디자인한 패키지 박스와 함께 버드와이저 캔 모양의 미니 가습기와 미니 미러볼을 실내용 미니 사이즈로 구현했다. 광고 속 헨리가 사용한 소품과 동일한 사이즈로 제작한 미니 글라스 4종에는 각각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버드와이저의 브랜드 역사와 가치를 강조한 로고를 새겨 넣었다. 

버드와이저의 '홈 디제잉 굿즈 세트' 출시를 기념해 헨리의 친필사인 포스터 이벤트도 29CM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 입맛 저격하는 '타이거 라들러 자몽' 신제품 출시

아시아 대표 프리미엄 라거 타이거 맥주가 신제품 타이거 라들러 자몽을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타이거 라들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현재 판매하고 있는 레몬맛에 이어 자몽맛 2가지를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타이거 라들러 자몽은 타이거만의 '트로피컬 라거링' 양조 기술을 통해 라거의 톡 쏘는 청량감과 입안 가득 풍부하게 퍼지는 상큼한 천연 자몽 과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2%의 낮은 알코올 도수 덕분에 '알쓰'들도 가볍고 시원하게 무더운 여름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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