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소비자 기만행위로 과징금 철퇴를 맞은 연예인 쇼핑몰 사건, 경찰 조사 받은 이미숙의 심경고백, 수지와의 인터뷰 등 한 주간의 뜨거운 연예가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지는 웨딩드레스는 촬영에 대해 "굉장히 힘들다. 예쁜 만큼 속은 힘들다"고 털어놨다.
미래남편에 대한 이미지를 묻자 고민 끝에 수지는 "굉장히 따뜻한 웃음을 가졌을 것 같다. 쌍꺼풀이 짝짝이인 눈이 좋다. 나랑 굉장히 잘 어울렸으면 좋겠다"고 솔직히 밝혔다. 최근 전 국민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첫사랑의 아이콘이 되버린 수지의 미래 남편상은 한동안 수지앓이의 최대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수지는 배우로서 느끼는 솔직한 소감과 남자 배우들과의 키스신 등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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