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앱 어때?] 택배 확인하며 포인트 얻는 '택배파인더' 앱 모르면 손해
[이 앱 어때?] 택배 확인하며 포인트 얻는 '택배파인더' 앱 모르면 손해
  • 전소현
  • 승인 2020.09.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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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지인보다도 꾸준히 연락을 기다리는 문자가 있다. 바로 택배 소식이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쇼핑이 배로 늘어 택배를 하루에 여러 개 혹은 일주일에 몇 개씩 꾸준히 받는 나날이 지속했다. 가끔은 내가 받는 줄도 몰랐던 택배가 와서 한참을 오픈 마켓 홈페이지 로그인을 해가며 배송 조회를 했던 적도 있다. 그러다가 쇼핑몰 조회보다 더 빠르게 배송 현황을 알려주고, 택배가 도착해서 확인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앱을 찾았다. 2015년부터 존재하던 '택배파인더' 앱이다.

 

(사진=구글 플레이스토어)
(사진=구글 플레이스토어)

택배파인더 무슨 앱이야?

운송장 번호 없이 배송 정보 조회 가능한

택배 확인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일거양득

국내 인터넷택배사 '로지아이(LOGI i)택배'에서 만든 택배조회 앱이다. 사용자의 휴대폰 번호를 기반으로 운송장 번호 입력할 필요 없이 배송 정보를 자동으로 조회할 수 있는 편리한 앱이다. 운송장 번호가 아닌 수취자명과 휴대폰번호를 기반으로 국내 주요 택배사의 배송정보를 통합조회 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롯데택배 (구 현대택배), 한진택배, 로젠택배 4개의 택배사와 자동배송조회 제휴를 맺고 있다.

기본적으로 신규 배송 정보가 발생하면,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알림이 온다. 택배조회뿐만 아니라 택배 접수 서비스도 가능하며 앱을 사용하면 포인트가 적립되어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앱이다.

(사진=택배 파인더 앱 화면 캡쳐)
(사진=택배 파인더 앱 화면 캡쳐)

택배파인더 어떻게 사용해?

중고거래, 온라인쇼핑몰 애용자에게 유용

하루에 최대 2번, 각 40포인트씩 적립

택배파인더 앱은 2020년 9월 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으로 설치수는 100만이며 앱리뷰는 3만 5238명이 남겼고, 별점 5점 중 4.4점이 평균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모두 지원한다. 앱을 다운로드하면 회원인증을 통해 가입을 진행한다. 가입자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통해 배송 조회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주요 택배사 4개와 자동택배제휴가 돼 있어 쇼핑몰마다, 택배사별로 운송장 번호를 조회하지 않아도 되는 간편함이 큰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중고거래가 잦아 받을 택배가 많을 때 택배사별로 다르게 배송 정보가 전달되는 것을 신경 써서 확인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편리했다.

 

(사진=택배파인더 앱 화면 캡쳐)
(사진=택배파인더 앱 화면 캡쳐)

사용자 이름으로 택배가 접수되면 '배송이 시작됐다, 간선 하차했다, OO 터미널에 있다'는 식으로 실시간 알람 업데이트가 된다. 자동배송조회 서비스가 되는 주요 4개 택배사를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별도의 입력 없이 앱 하나로 확인이 가능해 유용할 것이다.

그리고 하루에 최대 2번, 도착한 택배를 확인하고 4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하루에 최대 80포인트 적립할 수 있으며, 하루에 3개의 택배가 도착했어도 나머지 하나는 내일 적립이 가능하다. 하루에 100원꼴도 안 되지만, 리워드 보상이 중점이 아니라 배송조회 서비스가 중점으로 포인트는 덮어두고 쇼핑을 즐기다 보면 어느새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앱테크나 리워드를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로는 권하지 않는다. 택배를 많이 시킬 때에 소소한 덤으로 포인트가 의미 있다. 포인트는 3천 포인트 이상의 경우 제휴 된 판매처에서 기프티콘 구매와 같이 현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CJ대한통운, 한진택배, CU 편의점 택배를 이용해 택배 예약 접수도 가능하다.

(사진=택배파인더 앱 화면 캡쳐)
(사진=택배파인더 앱 화면 캡쳐)

택배파인더 앱의 아쉬운 부분

한 템포 느린 실시간 업데이트

다소 아쉬운 디자인과 포인트 사용

전문 앱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서 만든 것이 아닌 운송 회사에서 서비스의 확장 개념으로 만든 앱이라서 앱 구성 화면, 디자인, 알림 등에서 매끄럽지 않은 부분들이 더러 보인다.

앱을 사용하다 보면 배송 정보보다 광고가 크기나 색상으로 더 강조돼 시선을 끈다. 깔끔한 디자인의 구성은 아니다. 그리고 푸시 알림이 오면서 배송 정보가 업데이트되는 것보다, 이용자가 앱에 접속해 채팅창 피드를 내려 업데이트를 해야 실시간 배송 정보가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 앱이 빠르고 안정적이기보다는 한 박자 느린 느낌이다.

수취인명과 전화번호로 조회하는 설정으로 안심 번호로 주문할 때는 조회가 자동으로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와 제휴 택배사 4개 외의 우체국 등의 택배사 같은 경우는 운송장 수종 조회로 알림방 등록을 해야 한다.

마지막으론 리워드 앱을 기대하고 활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불만을 많이 듣고 있는 부분인 포인트 사용 최소 기준선(3000포인트)와 수수료가 붙은 판매 가격이다. 예를 들어 앱 내의 CU의 롯데 크런키초콜릿을 1400포인트에 구매할 수 있는데, 원래 상품가격은 1000원이다. 하루에 최대 80포인트까지만 적립 가능하니, 기프티콘을 모으는 목적에는 포인트 사용처와 가격이 유용하진 않다.

디자인, UI, 포인트 리워드 등을 주목적으로 보기 보다 택배 조회라는 기본 기능에 충실하게 이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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