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결혼언급, 10년을 사귀어도...아직 어려...
박한별 결혼언급, 10년을 사귀어도...아직 어려...
  • 안수정 기자
  • 승인 2012.07.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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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인 배우 박한별과 세븐은 데뷔 전 안양예고 시절부터 사귀어 연애기간만 10년이 넘어선 올드(?)커플이다. 이들 커플의 결혼에 대한 관심 또한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배우 박한별이 결혼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박한별은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TV조선 '연예 in TV-the TREND' 코너 '인터뷰의 품격'에 출연해 결혼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박한별은 "결혼을 해야 할 나이긴 한데 아직 환경이 그래서 그런지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기에는 어리다고 생각한다"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 얘기와 사적인 얘기로 기사가 많이 나와서 영화 얘기가 묻혀 버릴 때는 속상하다"며 공개 열애 스타의 고충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한편, 박한별은 공포영화 '두 개의 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두 개의 달'은 대학생 석호(김지석) 공포소설 작가 소희(박한별) 여고생 인정(박진주) 등 숲 속 외딴집에 고립된 후 기억을 잃어버린 세 남녀의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린다. 7월 12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