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가는 주거비에 '하우스메이트' 인기
높아가는 주거비에 '하우스메이트' 인기
  • 송혜정 기자
  • 승인 2011.07.1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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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경기불황의 여파로 인해 월세와 공공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주거비 부담을 나누기 위한 ‘하우스메이트’를 구하는 동거족들이 늘고 있다. 특히 주거비 절약을 고심하는 미혼 직장인, 대학생 등을 중심으로 성별, 나이 등을 따지지 않는 묻지마 동거가 등장해 젊은이들의 주택난을 반증하고 있다.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아파트 유지비용을 충당하고자 하는 집주인과 저렴하고 좋은 조건의 방을 원하는 세입자 간의 기본 조건만 맞으면 다른 신상정보는 따지지 않은 채 바로 동거를 시작하고 있어 이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은 지승균(26, 가명)씨 역시 불경기로 인해 혼자 살던 자취방 대신 ‘하우스메이트’로 들어가는 것을 선택한 사례다. 지 씨는 복학을 위해 자취방을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도저히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보증금과 월세가격 때문에 두 손을 들고 말았다. 학교 커뮤니티에서 찾아낸 하우스메이트 구하는 글에는 벌써 수많은 ‘리플’이 달려있었고, 어렵사리 구한 집은 크지 않은 방에 벌써 세 명이 함께 살고 있었다.

하지만 지 씨에게 선택의 여지는 없었다. “군대다녀오니 물가가 너무 올라있더라. 학생 신분이다보니 따로 저금해놓은 돈도 없고 등록금만으로도 부모님 허리가 휘청이시는데 차마 생활비까지 달라고 할 수 없어 한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하우스메이트로 들어갔는데 살기가 쉽지만은 않다. 공동생활이다보니 신경쓰이는 것도 많다”라며 한숨을 내쉰 지 씨는 오늘도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 마냥 밖을 쏘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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