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1961년생 올해 나이 쉰하나. 라디오 DJ, 배우, MC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수식어가 따라붙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 골드미스에게는 3대 악성루머가 있다.

바로 '연하남 킬러', '양성애자', '성형중독'이 그것이다.

3년 전 최화정은 KBS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이들 3대 루머에 대해 해명한 바 있지만, 아직도 끊이질 않는 '연하남 킬러'라는 소문에 대해 다시한번 해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화정이 SBS 오디션 토크쇼 '고쇼' ‘화려한 싱글’에 출연해 연하남 킬러라는 항간의 소문에 대해 털어놨다.

최화정은 자신을 둘러싼 연하남 킬러 의혹과 관련해 "의도하지 않았지만 연하남 밖에 만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과거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한 최화정은 "연하남을 좋아한다는 얘기, 연하남 킬러라는 얘기는 나도 들었다"며 "내 나이가 있기 때문에 내 또래의 남자들을 찾기엔 좀 무리가 있다. 내 또래의 남자는 길거리를 돌아다니지도 않는다"며 해명한 바 있다.

최화정은 특유의 동안 미모를 관리하는 비법에 대해 맑고 투명한 피부톤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꾸준히 관리하는 자신만의 비법을 소개했다.

최화정의 연하남 고백이 등장한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인 배우 윤여정도 출연해 알려지지 않은 최화정의 비밀에 대해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