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40.7% "코로나19로 우울·불안 경험"...'사회적 고립감·건강·체중증가' 염려
국민 40.7% "코로나19로 우울·불안 경험"...'사회적 고립감·건강·체중증가' 염려
  • 임은주
  • 승인 2020.10.15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리 국민 10명 중 4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은 외출 및 모임 자제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 감염 확산에 따른 '건강 염려'로 조사됐다.

14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전국의 만 20∼65세 성인 남녀 10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상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0.7%가 '코로나 블루(우울)'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감염에 대한 불안과 무거운 사회 분위기 때문에 겪는 우울감 또는 불안감을 의미한다.

코로나 블루를 경험(40.7%)한 비율을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이 50.7%로, 남성(34.2%)보다 비교적 높았다. 특히 20대와 30대, 60대 여성의 경우 과반이 코로나 블루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블루의 이유로 '외출 및 모임 자제로 인한 사회적 고립감'을 선택한 비율이 32.1%를 차지해 가장 높았다. 이어 '감염 확산에 따른 건강염려' 30.7%, '취업 및 일자리 유지의 어려움' 14%,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체중증가' 13.3% 등의 순이었다.

코로나 블루의 해결책으로 '가벼운 운동이나 산책'을 선택한 응답자(46.2%)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를 개발'(30.7%),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소통'(11%)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였으며, 온라인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포인트다.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38길 6 MeMo빌딩 7층
  • 대표전화 : 모든 문의는 데스크 직통 02-3775-401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정희
  • 명칭 : (주)와이드필드
  • 제호 : 데일리팝
  • 등록번호(등록일) : 서울 자 00498(2015.01.15) · 강남 라 00749(2011.04.27)
  • 발행일 : 2011-04-27
  • 발행인 : 정단비
  • 편집인 : 정단비
  • 데일리팝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데일리팝.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pop@dailypop.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