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로 찍고 QLED TV로 보는 뉴 노멀 시대 8K 영화 '언택트' 공개
삼성전자, 갤럭시로 찍고 QLED TV로 보는 뉴 노멀 시대 8K 영화 '언택트' 공개
  • 오정희
  • 승인 2020.10.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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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대부분의 장면을 삼성 ‘갤럭시 S20’과 ‘갤럭시 노트20’으로 촬영하고 QLED TV로 감상하는 8K 영화 '언택트'를 공개했다.

8K 영화 언택트는 거장 김지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김고은 배우와 김주헌 배우가 주연으로 참여한 단편영화로, 도예 공방을 운영하며 브이로그를 즐기는 수진(김고은 분)과 해외 유학을 떠난 후 3년만에 귀국한 성현(김주헌 분)의 연애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다룬다.

비대면이 일상화된 뉴 노멀 시대를 배경으로 서로 떨어져 있어도 사랑의 감정까지는 격리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삼성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8K로 찍고 8K로 보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로 이 영화를 공개한다. 특히 삼성전자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극장을 콘셉트로 서울 연남동과 성수동에  '8K 시네마'를 마련하고 ‘QLED 8K’의 고화질로 관람이 가능하다.

연남동에 마련된 8K 시네마에서는 ‘갤럭시 필름 페스타존’을 두어 갤럭시 노트 20으로 소비자들이 직접 제작한 8K 영화 수상작들도 상영한다.

8K 시네마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을 병행해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되며, 예약 방문자들에 한해 마스크와 손세정제 등을 포함한 '언택트 패키지'도 제공한다.

또한, 현장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에코백, 포스터, 엽서, 핀버튼 등 영화 언택트의 특별한 굿즈를 담은 '무비 패키지'를 추가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