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KT&G·GS리테일·bhc치킨 外
[사회공헌] KT&G·GS리테일·bhc치킨 外
  • 이예리
  • 승인 2020.10.2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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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청각장애인 소통 위한 투명 마스크 지원

KT&G는 28일 서울 중구 사랑의달팽이 본사에서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과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달팽이 투명 마스크 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 체결로 1억 원 상당의 투명 마스크가 청각장애인들이 이용하는 학교와 병원 등 기관과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각장애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투명 마스크는 필수적이다. 2018년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전국의 청각장애 학생 수는 약 6,200명에 달한다. 그 중 대부분의 학생들이 비장애 학생들과 통합교육을 받으며 일반 학교에 다니고 있다. 이에 따라 교사가 일반 마스크를 쓴 채 말을 하면 학생들은 내용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어 수업에서 소외될 수 있다.

GS리테일, 고양지역자활센터와 취약계층 자활 지원 사업 전개

GS리테일과 보건복지부 지정 고양지역자활센터는 이달 29일 고양시 덕양구 소재의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공헌형 자활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를 통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자활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를 적극 개발해 전개하고 가맹비, 보증금, 인테리어비 등 개설 투자 비용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위해 본사 개점지원 담당자를 1개월간 파견 지원하는 등 입문 교육을 확대 실시함으로써 자활근로자에게 점포 운영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교육 할 방침이다.

NH농협은행,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실' 실시  

NH농협은행은 28일 대학생봉사단 N돌핀 8기와 함께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상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금융교육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똑똑한 금융이야기”를 주제로 스티커붙이기, 은행원 역할을 통한 직업체험교육, 이동점포(NH Wings)에서 자동화기기 체험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학생들이 풍부한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에 유아 및 어린이 문학도서를 기증했다.

'행복채움금융교실'은 청소년에게 보다 많은 금융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농촌 및 도서산간지역의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금융교육센터이다.
 
bhc치킨, 4기 해바라기 봉사단 지난 1월부터 10개월간 봉사 펼쳐

2017년 bhc치킨은 BSR 활동의 일환으로 대학생 봉사단인 ‘해바라기 봉사단’을 발족했다. 현재 4기로 운영되고 있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매년 총 10명이 선발되며, 5명씩 2개의 팀으로 구성돼 1년간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봉사에 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는 지난 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복지관 급식 봉사, 시각장애인복지관 활동,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 지원, 북한산 환경정화, 가을철 수확기 맞이 농가 봉사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서 각종 활동을 펼치며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실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