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단신] NH농협은행·IBK기업은행 한화손해보험 外
[금융단신] NH농협은행·IBK기업은행 한화손해보험 外
  • 이예리
  • 승인 2020.10.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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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간편인증 서비스 'NHOnePASS' 출시

'NHOnePASS'는 간편 가입·인증 대행 서비스로, NH스마트뱅킹을 이용하는 1,700만 고객이 별도의 어플 설치나 가입절차 없이 농협 금융·유통 계열사의 서비스(농협몰, 농협생명 등)에 가입하고 인증할 수 있는 서비스다.

‘ISMS·ISO27001’ 인증을 획득하여 보안성은 물론, 하루 1억 8천만 건 이상의 업무 처리가 가능한 디지털 뱅킹 서비스 기반의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구축했으며, 일반 사설 인증을 비롯하여 공동인증서(舊 공인인증서), 바이오(지문, PIN)인증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IBK기업은행, IBK카드 온라인 신규 회원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이벤트 대상은 11월 중 기업은행 홈페이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아이원)뱅크에서 개인신용카드를 새로 발급하고 12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이다.
 
대상 카드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항균카드 ‘데일리위드(DailyWith)’ 카드를 포함해 쇼핑앤조이카드, 일상의 기쁨카드 등 총 9개 카드다.

NH농협은행,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잡고 은행권 최초 퍼블릭 클라우드 도입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올원뱅크 퍼블릭 클라우드 오픈식’을 개최하고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올원뱅크’에 은행권 최초로 퍼블릭 클라우드를 도입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금융 클라우드는 국내 클라우드 기업 최초로 금융보안원의 안정성 평가를 100% 충족한 금융 전용 클라우드로, 민감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동시에 유연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농협은행은 퍼블릭 클라우드의 도입을 통해 예·적금 특판 이벤트 등 대량의 트래픽이 예상되는 서비스를 네이버클라우드의 서버를 통하도록 설계하여 서버의 부하를 방지하고 보안성을 높였으며, 신규 서비스의 다양화와 차별화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의 IaaS, SaaS기술 등을 적용할 계획이다.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AIM), 김봉술 CTO 영입

에임(AIM)이 앱 서비스 고도화 및 IT 인력 강화를 위해 김봉술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신임 CTO로 영입했다. 

김봉술 신임 CTO는 카이스트(KAIST) 전산과를 졸업한 후 2003년부터 NHN 개발팀장, E-인프라 네트워크(E-infra Networks)의 CTO, SK커뮤니케이션즈의 연구소장을 지냈다. 이후 2011년 쿠팡 사업 초기에 입사하여 CTO, CISO, CPO로서 400명 이상의 기술개발 조직을 세팅 및 관리하고 현재의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키워냈다. 이어 2019년 인터파크 개발실 상무로 역임하며 조직의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에임은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으로서의 역량강화, 안정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IT 분야의 인재를 본격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라임과 전동킥보드 보험 서비스를 위한 MOU 체결

한화손해보험은 공유 전동킥보드 ‘라임(Lime)’의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공유 전동킥보드 탑승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월 초부터 국내 라임 전동킥보드 탑승자들은 이용 중 탑승자의 과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제 3자 배상책임(대인, 대물사고)과 탑승자의 상해사망사고를 보장하는 등 내용의 보험 서비스를 한화손해보험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보험 서비스 출시 시기와 자세한 사항은 라임 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