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나폴리의 아침·베니스의 휴일 콘셉트로 브런치 시장 진출
파스쿠찌, 나폴리의 아침·베니스의 휴일 콘셉트로 브런치 시장 진출
  • 정단비
  • 승인 2020.11.09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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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가 ‘나폴리의 아침(Naple’s Morning)’ 과 ‘베니스의 휴일(Holiday in Venice)’을 콘셉트로 브런치 메뉴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브런치 시장 공략을 시작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의 아침’은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모닝 세트 메뉴로 베이커리 또는 델리 메뉴에 2000원을 추가하면 커피와 함께 제공하는 것으로 매일 오전 10시까지 운영한다.

‘베니스의 휴일’은 델리와 디저트, 커피 등으로 구성된 올데이 브런치 세트 메뉴로 운영시간 언제나 이용 가능하다. 파니니, 포차챠 등 파스쿠찌의 대표 베이커리 메뉴와 마들렌, 피낭시에 등의 구움과자, 조각 케이크 등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본격적인 브런치 시장 진출을 위해 툰 ‘오무라이스 잼잼’으로 잘 알려진 조경규 작가와 협업해 파스쿠찌 브런치 메뉴를 소개하는 이미지와 웹툰을 매장과 SNS 채널을 통해 선보이고, 브런치 메뉴를 구매 고객에게 조경규 작가의 웹툰 컬러링 엽서를 증정한다. 
 

더불어  파스쿠찌 ‘오더데이’인 15일, 25일에 브런치 세트를 최대 픽업 4000원, 배달 6000원 할인해 제공하며, 30일까지 파스쿠찌 인스타그램에 브런치 시식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파스쿠찌 금액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