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크라운제과 '희망과자 프로젝트' 3탄 진행
[사회공헌] 크라운제과 '희망과자 프로젝트' 3탄 진행
  • 오정희
  • 승인 2020.11.1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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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대표이사 윤석빈)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희망과자’ 3탄을 진행한다.

2016년 처음 시작된 ‘희망과자’는 어린이가 주고객인 과자 제품의 특성을 살려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문제에 국민적 관심을 호소하는 캠페인으로, 실종아동 찾기(1탄 죠리퐁)와 미아 예방 캠페인(2탄 콘초, 콘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3번째 희망 신호탄은 어른들이 무심코 내뱉은 말로 상처 받는 어린이들의 밝고 고운 마음 지켜주기를 진행한다. 크라운제과는 국제 아동구호 단체인‘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그리다, 말 상처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카라멜 메이플콘'에 "꼴이 그게 뭐니", "위험해 하지마", "빨리 숙제부터 해" 등 ‘세이브 더 칠드런’이 전개하는 ‘100가지 말 상처’가 실리며  그림 밑에는 상처를 주는 말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고운 말로 바꿔 넣는다.

10월부터 생산되는‘카라멜 메이플콘’300만 봉지에는 4가지 주제가 하나씩 실린다. 총 100가지 주제 중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며 더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 말 상처를 골랐다. 이후 6개월마다 새로운 말 상처 주제를 바꿔 생산한 제품을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함께 인쇄된 QR코드에 접속하면 100가지 말 상처 그림과 평상시 얼마나 상처 주는 말을 하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이용할 수 있다.